한화생명, 만성신부전 환우 가족에게 희망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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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병에 효자없다’는 말처럼 오랜 병치레는 환자 본인은 물론 가족에게도 힘든 일이다. 한화생명이 혈액투석이 필요한 만성신부전 환우와 간병으로 지친 가족을 위해 제주도 희망여행을 선물했다.
 
한화생명이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와 함께 만성신부전 환우와 가족에게 희망을 선물하는 ‘우리가족 힐링캠프’ 행사를 지난 2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4박5일의 일정으로 제주도에서 진행한다.

한화생명, 만성신부전 환우 가족에게 희망선물

올해 총 6회로 예정된 ‘우리가족 힐링캠프’에는 총 96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이번 1차 여행에는 5가족(17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만성신부전 환우들의 종합휴양시설인 ‘제주 라파의 집’에 머물면서, 이틀에 한번씩 투석을 받으며 관광을 하게 된다. 라파의 집에는 24시간 전문의가 상주하며, 관광 시에는 한화생명 봉사자가 동행하는 등 환우들의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며 진행한다.
 
만성신부전 환우 가족들은 성산일출봉 등반, 쇠소깍, 천지연폭포 등 제주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돌아보며 잠시나마 병을 잊고, 새로운 희망을 가질 수 있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윤정현 씨(41)는 지난 10년간 앓아온 루프스(낭창)의 합병증으로 만성신부전 환우가 됐다. 남편 차영수 씨(44)는 “신장기증을 하려해도 형편이 어려워 수술비를 마련하지 못했는데 올해 말에는 아내에게 내 신장을 이식할 수 있을 것다”며 “특히 딸과 함께 우리가족의 첫 여행을 오게 돼서 너무 기쁘고, 즐거워하는 아내와 딸을 보고 있으면 이 시간이 꿈만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인 김원직 씨(56)는 “신장병을 앓고 있는 남편과 지적장애를 가지고 있는 딸을 돌보느라 고생만 했던 아내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가족여행은 꿈도 못 꿀 일이었는데, 이렇게 좋은 곳에 와서 아내와 딸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남겨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화생명은 이번 행사를 후원함은 물론 ‘제주 라파의 집’에 혈액투석기 2대도 전달했으며, 봉사자들은 혈액 투석과 식사, 관광을 돕는다. ‘우리가족 힐링캠프’ 참여를 원하는 만성신부전 환우 가족은 한화생명 홈페이지(www.hanwhalife.com)와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홈페이지(www.donor.or.kr)를 통해 신청하면 심사를 통해 선발한다.
 
한화생명 강상보 제주지역단장은 “한화생명은 ‘우리가족 힐링캠프’ 프로그램을 통해 긴 질병에 지친 환우와 가족들에게 삶의 희망을 선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생명보험업의 나눔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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