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2신도시 분양 열기, '아랫동네'로 전해질까

평택도 잇단 호재에 집값 오름세… 반도 등 4개 업체 3885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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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가 위례신도시의 한해였다면 올해 상반기 분양시장의 화두는 동탄2신도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분양 열기가 뜨거웠다.

지난 3월 동탄2신도시 지역의 첫 분양물량으로 나온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3.0'는 계약 시작 1주일 만에 완판을 달성했다. 이어 4월에 분양한 '동탄2신도시 경남아너스빌'과 '동탄2신도시 신안인스빌리베라2차' 역시 1순위 마감과 함께 완판된 상태다.

이같은 흐름은 '아랫동네'인 평택시로 하여금 기대 심리를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평택시의 분양이 오는 25일 우미건설 견본주택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에 따라 평택 신규 분양시장이 동탄2신도시의 분양 열기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평택 송담 힐스테이트 조감도. /사진제공=현대건설
평택 송담 힐스테이트 조감도. /사진제공=현대건설
24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 상반기 평택시에서는 4개 업체, 3885가구가 분양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평택은 고덕산업단지에 삼성전자가 입주, 수서발 KTX 개통 등으로 잇따라 호재가 봇물을 이루면서 이미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곳이다. 2016년에는 주한미군기지가 평택으로 완전 이전한다. 군인, 군무원, 관련기업체 직원 등 8만여명의 평택이주가 예상되고 있다.

거래가격도 대폭 상승했다. 고덕산업단지와 인접해 있는 평택시 이충동 현대 전용면적 84㎡는 지난해 1억6000만~1억8000만원대에 거래됐지만 올 1월에는 2억원으로 훌쩍 뛰어 거래됐다. 서정동 롯데캐슬 84㎡는 작년 연말 2억8500만원에서 올 2월 3억2200만원에 거래됐다.

반도건설 '소사벌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우미건설 '우미 린 센트럴파크', 한양 '평택 청북 한양수자인', 현대건설 '송담 힐스테이트' 등이 4~5월 분양을 대기 중이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이 주를 이뤄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노재웅
노재웅 ripbird@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투데이 주간지 <머니위크> 산업부 기자. 건설·부동산 및 자동차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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