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1분기 매출·영업익 모두 성장 '제네시스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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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지난 연말 출시한 제네시스의 판매 호조와 해외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 상승 등에 힘입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성장했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24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가진 '2014년 1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21조6490억원을, 영업이익이 3.7% 증가한 1조9384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9% 감소한 2조281억원, 경상이익은 1.9% 줄어든 2조932억원 등으로 나타났다.

울산 현대차 수출 부두. /사진제공=뉴스1 이종덕 기자
울산 현대차 수출 부두. /사진제공=뉴스1 이종덕 기자
같은 기간 글로벌 판매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4.8% 늘어난 122만7467대를 기록했다. 국내시장에서는 신형 제네시스의 판매 호조와 점진적인 시장 회복 등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한 16만675대를 판매했다. 해외시장에서도 106만6792대를 판매, 지난해보다 4.8%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현대차는 향후 경영환경에 대해 자동차산업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엔화 약세에 힘입은 일본 경쟁사들의 해외시장 판촉 확대와 FTA 관세 인하 등 가격 경쟁력을 강화한 수입차들의 국내시장 공세 등으로 인해 국내외 안팎으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난해 말 출시한 신형 제네시스 판매 호조 등에 힘입어 내수 판매와 해외 판매가 모두 증가해 작년 동기대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며 "국내 및 중국 등 해외 주요시장에서 판매 호조가 지속되고 환율 안정이 이뤄질 경우, 향후 실적 개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재웅
노재웅 ripbird@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투데이 주간지 <머니위크> 산업부 기자. 건설·부동산 및 자동차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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