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의 현대적 해석.. 상큼·발랄·반전의 ‘수궁가’

전주마당창극 “아나 옜다, 배갈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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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와 전주시가 주최하고 전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한옥자원활용 야간상설공연 세 번째 작품 ‘아나 옜다, 배 갈라라!(이하 ‘배갈라라’)’가 오는 5월 17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10월 4일까지 5개월 동안,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전주소리문화관 놀이마당에서 펼쳐진다.

전주마당창극 ‘배 갈라라’는 판소리「수궁가」中 ‘용궁잔치’ 대목을 중심으로 재구성한 마당창극. 우리에게 익숙한「수궁가」의 전통적 요소에 음악, 영상, 시나리오등 현대적 장치를 결합하여 관객들에게 기존의 진부함을 벗어나 우리 음악에 대한 새로운 매력과 신선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올해는 조통달, 안숙선, 김영자, 왕기석 등 대한민국 대표 명창들과 오디션을 통해 합류한 방수미, 정민영, 조희정, 김도현, 김공주, 이용선, 조용균, 박현영,유태평양 등 최고의 젊은 명창들이 4팀으로 순환 출연해 각기 다른 색깔의 캐릭터를 연기한다.

2012년 전주마당창극 제1탄 ‘해 같은 마패를 달같이 들어메고’, 2013년 제2탄 ‘천하맹인이 눈을 뜬다’는 지역공연으로는 드물게 각각 객석점유율 96%와 100%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 해 ‘천하맹인’은 유료관객점유율이 90%에 이른다. 일부 프로모션을 위해 사용된 초대를 제외하면 19회 공연이 전회 매진된 셈.

공연의 장르가 뮤지컬이나, 대중음악 콘서트, 연극과 같이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분야가 아닌 국악이라는 점에서 더욱 고무적이다.

전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 공연 홍보가 시작되기도 전인데 벌써부터 공연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대부분이 작년 전주마당창극을 관람했던 분들로, 외지 분들"이라며 "한층 강력해진 라인업과 2년 동안 축적된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예술성과 흥행성,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주마당창극 공연티켓을 구입하면 <전통문화체험 + 공연관람 + 잔치음식>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공연 전 5시부터 목판, 부채, 한지공예, 염색공예 등 다양한 전통문화체험을 골라서 체험할 수 있으며, 7시부터는 전주막걸리를 비롯해 전, 수육, 떡 등 전주의 잔치음식이 제공된다.

입장권은 전석 2만5000원이며, 전북도민, 청소년, 65세 이상 어르신 등은 30% 할인된다. 5월 14일까지 예매 시 조기예매할인이 적용되며 기타 다양한 할인혜택은 전주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 063-283-0223 전주문화재단 상설공연단)
판소리의 현대적 해석.. 상큼·발랄·반전의 ‘수궁가’
<이미지제공=전주문화재단>

 

강인귀
강인귀 deux1004@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강인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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