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국립공원 ‘관박쥐’ 포착...다른 박쥐 서식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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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국립공원 ‘관박쥐’ 포착...다른 박쥐 서식 가능성
국립공원관리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안시영)는 원효사지구 일원에서 관박쥐(Rhinolophus ferrumequinum)의 신규서식지를 확인했으며, 무인센서카메라를 이용한 실체촬영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관박쥐는 우리나라에 서식하고 있는 박쥐중 대형으로 등면은 암회갈색, 배면은 회백색, 비막과 귀는 반투명하며 흑갈색을 띠고 이다. 몸길이는 50~65㎜로 주로 동굴에서 무리를 지어 서식하며, 나무 사이를 날아다니다 나방, 대형 갑충, 파리, 벌 등의 곤충을 잡아 나무 구멍이나 지상으로 내려와서 먹는다.

우리나라에는 21종의 박쥐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현재는 서식지 감소로 인하여 개체수가 점차 감소하고 있어 보호가 필요한 실정이다.

남태한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무등산국립공원 내 관박쥐 서식지 확인은 공원 내 또 다른 박쥐의 서식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며, "자체 동ㆍ식물보호단의 활동을 강화해 박쥐의 추가적인 서식확인 및 보호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미지제공=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강인귀
강인귀 deux1004@mt.co.kr  | twitter facebook

출판, 의료, 라이프 등 '잡'지의 잡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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