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日 니치콘에 1조원대 ESS 독점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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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삼성SDI 사장(오른쪽)과 요시다 시게오 니치콘 사장이 7일 서울 서초동 삼성 서초사옥에서 가정용 ESS 공급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SDI
박상진 삼성SDI 사장(오른쪽)과 요시다 시게오 니치콘 사장이 7일 서울 서초동 삼성 서초사옥에서 가정용 ESS 공급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SDI

삼성SDI가 1조원대의 대규모 에너지 저장장치(ESS) 공급 계약을 맺었다.

삼성SDI는 지난 7일 서초동 삼성 서초사옥에 위치한 삼성SDI 서울사무소에서 박상진 삼성SDI 사장과 요시다 시게오 니치콘 사장이 ESS 공급을 위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SDI는 니치콘에 2015년 상반기부터 30만대를 목표로 가정용 ESS를 독점 공급하게 될 예정이다. 기존 공급계약을 확대·연장하는 재계약으로 현재 공급가와 가격추이를 바탕으로 추산할 경우 총 금액은 약 1조원 규모로 전망된다. 이는 지금까지 알려진 ESS 공급 계약 중 세계 최대규모의 거래다.

삼성SDI는 니치콘과 지난 2011년 가정용 ESS 공급계약을 최초 체결한 이래 지금까지 성공적으로 공급·판매해 왔다.

일본시장에서의 반응도 대단히 뜨겁다. 현재 삼성SDI-니치콘 ESS는 일본 가정용 ESS 시장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공급 형태도 기존과 동일하다. 삼성SDI가 ESS 배터리시스템을 니치콘에 공급하면 니치콘이 PCS(Power Conditioning System : 전력제어장치)를 추가해 완제품을 제작, 최종고객에게 판매하는 방식이다.

요시다 니치콘 사장은 “무엇보다 삼성SDI ESS의 우수한 성능과 안전성 등이 바탕이 됐고 시장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면서 “지속적 협력을 통해 일본 ESS 시장을 적극적으로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상진 삼성SDI 사장은 “이번 재계약을 바탕으로 일본 ESS시장에서 1위 기반을 더욱 강력히 구축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일본 가정용 시장에서 지배력을 더욱 강화하고 시장확대에 누구보다도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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