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미운오리새끼’, 탈퇴 후 윤계상 ‘오리 한마리 왜 내모습 같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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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미운오리새끼’

데뷔 15주년을 맞은 그룹 god가 9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왔다. god는 8일 정오, 프로젝트 앨범 ‘미운오리새끼’를 공개하자마자 온라인 음원사이트의 상위권을 휩쓸었다.


타이틀곡 ‘미운오리새끼’는 가요계 히트메이커인 작곡가 이단옆차기의 곡으로, 공개되자마자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 멜론, 벅스, 엠넷 등에서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발라드 대표 그룹 god의 색깔을 그대로 담은 이번 ‘미운오리새끼’는 데뷔 15주년은 물론, 탈퇴했던 윤계상의 합류로 더욱 의미를 더한다.


god는 지난 1999년 ‘어머님께’로 데뷔해 ‘거짓말’,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하늘색 풍선’, ‘길’, ‘보통날’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국민그룹으로 사랑받았었으나, 2004년 멤버 윤계상의 돌연 탈퇴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간의 안타까움을 담아낸 것일까. 타이틀곡 ‘미운오리새끼’는 윤계상의 나레이션으로 시작한다. ‘새벽 한 시 길을 걷는다. 저 강가에 오리 한 마리. 왜 내 모습 같은지’라는 나레이션은 윤계상의 심정을 담은 듯하다.


당시 윤계상의 탈퇴를 두고 갖가지 소문이 무성했던 가운데 윤계상은 돌연 연기자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에 2012년 윤계상은 god 멤버들에게 자신의 속사정을 털어놓으며 그간 묵힌 오해를 풀었다.


올리브tv ‘윤계상의 원테이블’ 마지막회에서 윤계상은 god 멤버 박준형, 데니안, 손호영, 김태우를 초대해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나눴다. 멤버들이 섭섭한 마음을 털어 놓자, 윤계상은 “사실 연기자를 하려고 (god에서) 나온 것은 아니다”며, “난 연예인을 관두려고 했다. 누가 연기를 하고 싶어 god를 깨고 싶었겠느냐”고 해명했다.


이어 그는 “우연한 계기로 연기를 하게 됐는데 하다 보니 좋았다”며, “그러다보니 소문이 현실이 됐고 내가 그걸 반박하면 좋은 추억이 깨져버리게 됐다. 여러 가지 상황 때문에 그럴 수밖에 없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한편, god는 이번 앨범의 수익금을 세월호 유가족들에게 기부한다고 밝혔다. 오는 7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데뷔 15주년 기념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god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음원과 공연을 위주로 한 최소한의 활동으로 15주년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싸이더스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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