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품송’ 솔잎혹파리 피해 확인…긴급 방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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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속리 정이품송' 연구용역 이행 장면
▲'보은 속리 정이품송' 연구용역 이행 장면
충청남도 보은군 속리산면에 자리한 '정이품송'에서 솔잎혹파리 피해가 확인되어 관계당국에서 긴급 방제 조치에 나섰다.

솔잎흑파리 피해는 문화재청이 천연기념물 제103호 ‘보은 속리 정이품송(報恩 俗離 正二品松)’의 자연재해 예방대책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점검에서 확인된 것이다.

이에 문화재청은 솔잎혹파리 피해 예방을 위하여, 솔잎혹파리가 주로 발생하는 우화(羽化, 번데기가 날개 있는 성충이 됨) 시기인 5월 중순부터 7월까지, 발생 방지막 설치, 약제 살포 등 긴급 방제 조치를 즉시 시행하기로 하였다.

이번 연구용역은 최근 기상여건의 변화 등으로 정이품송의 생육환경 조사 필요성이 제기되어 발주하였으며, 기간은 2013년 9월부터 2014년 10월까지다. 세부적으로 ▲ 1단계는 정이품송의 생육상태 점검, 기후변화 추이 등 조사 ▲ 2단계는 자료 축적과 분석 등을 통한 종합적인 자연재해대책 마련 등을 시행한다.

정이품송은 천연기념물로 수령(樹齡)이 600년 이상이고, 나무의 높이가 16m나 되는 거목(巨木)이다. 조선 시대 세조(世祖, 1417~1468년)가 충북 보은 법주사(사적 제503호)에 행차할 때, 왕이 탄 가마가 가지에 걸릴 것을 우려하여 정이품송이 가지를 번쩍 들어 무사히 통과했다는 전설이 있다.

한편 문화재청은 앞으로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종합적인 자연재해대책을 마련하여, 보은 속리 정이품송의 보존관리에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 밝혔다.

<이미지제공=문화재청 보도자료>
 

강인귀
강인귀 deux1004@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강인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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