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의 필드와 푸른 하늘. 이런 멋진 배경이라면 어떤 옷을 입어도 멋질 수밖에 없다. 여기에 트렌드를 감안해 스타일링하면 금상첨화다.

플레이보이 골프는 올여름 골프웨어 트렌드를 ’男블女꽃’이란 키워드로 정리했다.

올해 트렌드 컬러는 블루, 이는 필드위에서도 그대로 적용된다. 블루는 여름 필드 위에서 더욱 시원해 보여 남성 골퍼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슬림하게 뻗은 디자인의 블루 팬츠는 골퍼를 더욱 감각적으로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

여성 골프웨어 역시 트렌드에 맞게 플라워 패턴 아이템이 유행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시즌 다양한 플라워 패턴이 런웨이를 장악한 가운데, 여름 골프웨어는 보다 빅사이즈, 컬러풀한 플라워 패턴이 적용돼 플라워 패턴에 화려한 느낌을 더해준 것이 특징이다. 이와 같은 플라워 패턴 골프웨어는 화이트 컬러 아이템과 믹스해 스타일링하면 필드 위 완벽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플레이보이골프 관계자는 “블루 컬러와 플라워 패턴이 돋보이는 골프웨어가 대거 출시되면서 고객들의 반응이 좋다”며 “이와 같이 트렌디한 골프웨어는 필드 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일상복 아이템으로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실용적”이라고 전했다.

<이미지제공=플레이보이골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