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카카오 합병… '마이피플' 가입자 2800만명 어떻게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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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카카오 합병… '마이피플' 가입자 2800만명 어떻게 되나?
다음-카카오 합병… '마이피플' 가입자 2800만명 어떻게 되나?
다음이 카카오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양 사가 보유한 모바일 메신저의 향후 사업방향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다음과 카카오는 현재 각각 마이피플, 카카오톡을 통해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마이피플과 카카오톡 서비스 제공 방식 등을 포함해 양사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앞으로의 사업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 중에 있다.

정지은 다음커뮤니케이션 기업커뮤니케이션실 실장은 "구체적인 서비스 방향은 결정되지 않았다. 당분간 카카오톡은 카카오톡대로, 마이피플은 마이피플대로 독자적으로 간다"면서도 "합병 절차가 완료된 다음에야 서비스를 어떻게 통합해갈지 논의할 것이며, 시너지가 나는 방향이라면 마이피플 중단이든 카카오톡과의 연동이든 모든 가능성이 열려있다고 보면 된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5월 서비스를 개시한 다음 마이피플의 이용자수는 2800만명이며, 활성화된 이용자수는 회사 측에서 공개하지 않고 있다. 카카오톡의 경우, 국내 포함 글로벌 가입자수가 1억4000만명에 달한다.

한편 26일 다음과 카카오가 합병 계약을 체결하고 통합법인 ‘다음카카오’ 출범을 선언했다. 다음이 경쟁사에 밀렸던 모바일 경쟁력을 카카오를 통해 강화하고, 카카오는 이용자 확보 및 마케팅 채널을 PC로 확대할 수 있게 됐다는 게 이번 합병의 핵심이다. 
 

김수연
김수연 newsnews@mt.co.kr  | twitter facebook

'처음처럼'을 되뇌는 경험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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