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장 등 전남 동부권 무소속 후보 돌풍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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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웅 시장의 3선 연임 제한으로 무주공산이 된 광양시장 선거를 비롯해 전남 동부권 선거가 텃밭인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에 맞서 무소속 후보의 바람이 강하게 불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광양 등 그동안 전남 동부권은 무소속 후보들의 약진이 눈에 띄는 곳이어서 이번 선거에서도 무소속 돌풍이 주목된다.

28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광양시장 선거 새정치민주연합 경선에서 불법 의혹을 제기하며 탈당, 독자적인 행보를 걸어왔던 이정문 광양시의회 의장이 지난 26일 무소속 정현복 후보에 대한 지지를 전격 선언했다. 
 
경선에 참여하기 전까지 20%대의 높은 지지율을 보여왔던 이정문 의장이 정현복 후보를 지지함에 따라 광양시장 선거에 중대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 전 의장은 “당선 가능성과 풍부한 행정경험이 있어 정 후보를 지지하게 됐다”며 “광양시를 변화시킬 수 있는 공약을 함께 공유할 수 있을 인물이라는 점에서도 정 후보가 가장 적임자”라고 지지배경을 밝혔다.

또 “이번 선거는 공천 과정에 문제가 있는 새정치민주연합의 후보에 대한 엄중한 심판이 될 것”이라며 “올바른 지방자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 지역 정치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정문 전 광양시의회의장의 지지를 이끌어낸 정현복 후보측은 다른 무소속 후보들과의 연대를 꾀하고 있어 성사될 경우 파괴력은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전남 동부권 무소속 후보들의 단일화 움직임도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전남 동부권은 비교적 정치적 색채가 옅어 텃밭인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들이 대대적으로 고전한 지역구이다.
 
이번에 3선 제한으로 물러나는 이성웅 광양시장도 무소속으로 당선돼 시정을 무난히 이끌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허남석 현 곡성군수도 탈당해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와 겨루게 됐다.

때문에 이번 선거에서도 무소속 후보들이 대거 당선될 것이라는 관측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지역 정치권의 한 관계자는 “새정치민주연합세가 뚜렷하지 않은 전남 동부권은 강력한 무소속 후보들의 약진이 두드러진 곳”이라면서 “이번 선거에서도 무소속 돌풍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광주=이재호
광주=이재호 jaeho5259@mt.co.kr  | twitter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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