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임대주택 독거노인 '전화 및 생활상담' 매주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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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임대주택 독거노인 '전화 및 생활상담' 매주 실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보건복지부와 협력해 임대주택 거주 독거노인에게 매주 정기적으로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상담을 하는 ‘독거어르신 안심콜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를 위해 LH는 27일 용산 백범기념관에서 보건복지부와 협약을 체결하고 7월 중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서비스는 8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LH가 이제는 단순히 주거공간을 제공하는 주거복지정책 수행기관으로서의 역할에 그치지 않고, 입주 후 주거복지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공공부문 또는 민간부문과 협력관계를 구축해 추진함으로써 주거복지프로그램의 실행력과 효과성을 한단계 발전시킨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사업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LH는 매입임대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어르신에게 매주 1~2회 정기적으로 안부전화 및 생활상담을 실시하고 연락이 안 되는 독거노인은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해당 독거노인의 집으로 방문해 이상 유무를 확인하도록 역할을 분담했다. 또한 상담을 통해 독거노인에게 지원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시스템에 입력하면 해당 지자체로 자동 통보돼 처리하도록 했다.

LH는 올해 안으로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200여명의 독거노인에게 이번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제공한 뒤 내년부터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앞으로 국민들께서 보다 편안하게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주거복지서비스를 개발해 시행할 것”이라며 “LH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다른 많은 공공부문이나 민간부문과 연계해 복지서비스의 효과를 높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병화
김병화 mttime@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위크 김병화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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