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더워지니 비뇨기과 요로결석 환자 늘어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날씨 더워지니 비뇨기과 요로결석 환자 늘어
최근 날씨가 갑작스레 더워지면서 요로결석을 호소하는 남성들이 늘고 있다. 

소변이 만들어져 내려오고 저장되는 공간에 돌이 생기는 이 질환은 날씨가 더워지면 발병률이 더욱 높아지는 질환이다.

일반적으로 옆구리나 아랫배 부위에 심한 통증을 일으키고, 오심과 구토 복부팽만감 등의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심한 경우 혈뇨가 생기고 배뇨 시 통증이 동반될 수도 있다.

20, 30대에 주로 발생하게 되며 40대에 이르면 요로감염, 전립선질환 다음으로 많이 생기는 비뇨기과 질환이다. 병원진료 환자의 25%, 응급실 환자의 60%를 차지할 만큼 다빈도 질환인 것.

이 질환은 한번 발생하면 약 5년이라는 장시간이 지난 후에도 재발할 확률이 높은 질환이기 때문에 재발 시 치료도 중요하지만 재발을 막기 위한 지속적이 노력이 필요하다.

안산 멘파워비뇨기과 이승언 원장은 “요로결석은 담석(담낭결석)과 혼동될 수 있는데 이것은 간 밑에 담낭이라고 하는 곳에 생기는 돌로 요로결석과는 질환뿐 아니라 치료법도 다르므로 구분돼야 한다”며, “요로결석의 치료는 일차적으로 심한 통증을 조절하고 이미 생성된 결석의 제거 및 재발을 방지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치료는 통증 조절을 위해 우선 내과적인 약물치료를 시행하게 된다. 하지만 결석의 통증은 워낙 심하므로 단순한 약물치료보다 체외충격파쇄석술(ESWL)을 통해 간편하면서도 합병증에 대한 염려 없이 안전한 치료를 받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

체외충격파쇄석술(ESWL)은 외부에서 충격파를 가해 인체 내의 결석을 분쇄하는 방법으로, 시술이 간편하고 치료 효과가 높을 뿐 아니라 합병증이 거의 없어 최근 요로결석의 일차적인 치료법이 되고 있다.

결석의 치료율이 80~90%에 달할 정도로 성공률도 높으며 비수술적인 방법으로 안전하면서도 보험 적용으로 인해 치료비용이 저렴한 것도 장점이다.

이승언 원장은 “다만 요로결석은 5년 이내에 50~60%가량의 재발률을 보이므로, 예방이 중요하다" 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정기적인 KUB(복부엑스레이촬영)나 소변검사 등을 이용해 재발 유무를 확인해 주는 것이 좋고, 평상시 염분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도움말, 이미지제공=멘파워비뇨기과>


 

강인귀
강인귀 deux1004@mt.co.kr

머니S 강인귀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484.02상승 15.3723:59 01/27
  • 코스닥 : 741.25상승 2.3123:59 01/27
  • 원달러 : 1231.30상승 0.623:59 01/27
  • 두바이유 : 84.17상승 0.9423:59 01/27
  • 금 : 1929.40하락 0.623:59 01/27
  • [머니S포토] 영훈·이진욱 '백화점에 뜬 얼굴천재'
  • [머니S포토] 백수찬 감독 "꼭두의 계절, 어른들의 동화"
  • [머니S포토] 20억대 슈퍼카 '발할라(Valhalla)'
  • [머니S포토] 코로나19 중대본 회의 입장하는 조규홍 장관
  • [머니S포토] 영훈·이진욱 '백화점에 뜬 얼굴천재'

칼럼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