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카드 쓰면 신용등급 불이익, 이젠 걱정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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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뉴스1 손형주 기자
/사진제공= 뉴스1 손형주 기자
신용카드 대신 체크카드 사용으로 인한 신용등급 불이익이 사라질 전망이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당국은 지난 4일부터 나이스평가정보, 코리아크레딧뷰로(KCB) 등 개인신용평가사와 함께 체크카드 관련 신용평가 시스템을 보완하고 있다. 당국은 올해안으로 체크카드 관련 신용평가 보완책을 시행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체크카드 사용자들은 신용카드 사용자들과 달리 신용등급에서 불이익을 받아왔다.

신용카드는 카드사로부터 돈을 빌려 소비하는 방법이다. 체크카드는 그러나 소비자 계좌에 있는 돈을 그대로 사용하는 방식이었다. 신용평가사가 수치화하는 신용평가는 빌린 돈을 얼마나 더 잘 갚느냐에 달린 것이어서 신용카드가 신용등급에 더 유리했던 것.

이러한 이유로 신용평가사들은 신용카드 사용 시 4~5%의 가산점을 부여했다. 이에 반해 체크카드에는 2~3%의 가산점을 부여했다. 이로 인해 체크카드만 이용하는 고객들은 신용카드 이용고객보다 신용등급이 더 낮은 경우가 발생했다.

그러자 일각에서는 정부가 가계부채 안정화 대책의 일환으로 체크카드 사용을 권장하고 정작 신용등급에서는 불이익을 준다는 논란이 제기됐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지난 7일 국회 업무보고에서 “신용평가 모델이 업데이트되지 않아 체크카드 사용 시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시정 조치에 들어갔다”며 “정부 말을 들으면 손해 본다는 인식이 생겨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금융당국은 신용카드와 체크카드에 적용되는 신용등급 가산점 비율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심상목
심상목 ssm2095@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위크> 심상목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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