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어닝쇼크인데 금융계열사는 성과금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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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어닝쇼크인데 금융계열사는 성과금 받았다
삼성전자가 어닝쇼크를 기록한 8일, 삼성 금융계열사 직원들은 웃었다. 삼성그룹의 계열사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성과금이 지급됐기 때문이다.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삼성 금융계열사 직원들은 목표 달성 장려금(TAI: Target Achievement Incentive)을 지급 받았다.

TAI는 삼성그룹이 상반기와 하반기 두 번에 걸쳐 지급하는 성과금으로 계열사 실적에 따라 지급된다. 삼성그룹은 각 계열사별로 A·B·C·D 등급을 매겨 성과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 성과금은 또 각 사업부별 실적에 따라 지급된다. 예컨대 계열사가 A등급을 받고 사업부 역시 A등급을 받으면 월 기본급의 100%를 받을 수 있다.

삼성생명과 삼성화재, 삼성카드는 올 상반기 삼성그룹 실적 평가에서 모두 A등급을 받았다. 해당 계열사의 사업부에서도 A등급을 받은 직원들은 월 기본급 100%를 보너스로 받는 것.

삼성그룹은 지난 2012년까지 성과급을 생산성 격려금(PI)으로 칭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가치창출을 통한 기업의 경쟁력 제고 부문도 평가항목에 넣으면서 명칭이 바뀌었다.

금융계열사들과 달리 삼성중공업과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정밀화학, 삼성테크윈 계열사 직원들은 TAI를 전혀 못 받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계열사 평가에서 D등급을 받은 것이 가장 큰 원인이다.
 

심상목
심상목 ssm2095@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위크> 심상목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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