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독일 대승 맞춘 도박사는?… '펠레의 저주' 깨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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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브라질 월드컵 4강전에서 독일이 브라질에 7대1 대승을 거뒀다. 도박사들은 브라질의 승리를 예측했지만 의외의 결과가 나오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국시간으로 8일 오후 베팅업체 윌리엄힐은 브라질의 승리에 2.70배, 독일 승리에 2.87배를 책정했다. 브라질이 승리할 확률이 더 높다는 것.

영국 베팅업체 bwin 역시 브라질 승리에 2.80배, 독일 승리에 2.70배를 책정해 브라질의 승리 가능성이 더 높다고 예견했다. 경기결과는 정반대인 독일의 승리로 나타났다. 스코어 역시 박빙이 아닌 7대1 대승을 거뒀다.

이번 경기결과를 두고 ‘펠레의 저주’가 또 다시 주목받고 있다. 브라질 축구황제로 불리는 펠레는 이번 월드컵을 앞두고 독일이 강력한 우승 후보라고 밝혔다.

펠레가 우승후보로 지목한 팀은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한다는 전례에 비춰 독일이 탈락할 것으로 예상한 축구팬들이 있었다.

하지만 독일은 개최국 브라질과 비교해 월등한 경기력으로 결승전에 진출했다. 이번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펠레의 저주가 또 다시 재현될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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