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코드 2014] 엑소(EXO)가 으르렁거린 '패션코드 2014'에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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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과 소녀 팬들이 함께하는 패션 문화 공간이 이색적이었다. 지난 7월 16일 올해로 2년째를 맞은 신개념 패션 문화 축제인 '패션코드(Fashion KODE) 2014' 현장을 찾았다.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aT센터에서 개최된 '패션코드 2014'는 국내 패션 디자이너와 브랜드들의 수주 활성화와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전시회로, 유망한 디자이너와 브랜드를 발굴해 유통망을 확대시켰다.


'패션코드 2014'는 패션에 코드를 입히는 독특한 방식으로 국내 패션 비즈니스를 산업화하는 페어로서, 아이돌 그룹 엑소(EXO)의 런웨이 참여 프로그램으로 국내 팬뿐 아니라 해외 팬들에게도 많은 호응도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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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현장에는 다른 패션 축제들과 달리 전시회 공간 속 볼거리가 풍성했다. 숫자와 컬러 코드로 지역을 구분해 차별화된 콘셉트를 제시한 '패션코드'는 각각의 트렌디한 부스로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콘셉트 별 총 6종의 부스가 구성되어 있었으며, 보라색의 CODE 3은 여성복, 파란색의 CODE 4는 남성복, 핑크색의 CODE 5는 잡화, CODE 6은 아동복 등으로 테마가 있는 수주회가 펼쳐졌다.


또 다른 한쪽에는 참가 디자이너들의 팝업 스토어인 '코드 숍(CODE SHOP)'이 준비돼 있었다. 바이어뿐 아니라 친구들끼리, 또는 부모님과 함께 방문해 눈이 휘둥그레지는 핫한 아이템을 직접 구매하며 지갑을 절로 열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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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반대편에는 국내 유명 미술 작가들과 디자이너들이 콜라보레이션한 작품들이 마련됐다. 팝아트와 휴게 공간으로 마련된 이 자리에는 네모난 틀에 형형색색 다양한 작품들로 마치 미술관에 온 듯한 착각을 일으켰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바이어들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신기한 듯 차례대로 줄을 서 작품들을 유심히 관찰하는 모습이 보였다.


오후 1시부터는 1시간 30분 간격으로 ‘패션코드’에 주목해달라는 안내방송이 나왔다. 디자이너, 바이어, 프레스, 일반 관객 등 모두가 관람할 수 있는 ‘프리 플로우 패션쇼’가 시작된다는 알림이었다. 3~4개 브랜드의 ‘프리플로우 패션쇼’에서는 전시회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패션쇼 현장을 보는 듯 모델들의 화려한 워킹을 엿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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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코드의 중앙에는 간식과 음료를 마실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어 있었다. '패션의 완성은 핫도그'라는 표지판이 귀여워 출출함을 느끼는 이들의 발걸음을 붙잡았다. 여기서는 삼삼오오 모여 간단한 요깃거리와 함께 패션에 대해 시시콜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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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와 팝업스토어를 보는 동안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 갑자기 부스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아이돌 그룹 '엑소(EXO)'의 등장으로 많은 팬들이 몰려들어 '패션코드' 전시회장은 금세 북새통을 이뤘다. 


오프닝 세레모니를 즐기는 엑소의 모습에 수백여명의 팬들이 열광했다. 패션뿐 아니라 한류를 이끄는 주역들까지 참여해 수많은 소녀팬들을 '패션코드' 현장으로 이끌었다.


올해 '패션코드 2014'는 해외 바이어들의 수주, 전시회뿐 아니라 10대부터 나이에 상관없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기성 디자이너부터 신진 디자이너까지 무한한 가능성을 선사했다. 


다음에 열릴 패션코드는 아시아 최고의 패션 축제로 성장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여혜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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