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캉스 시즌이 다가왔다. 이때 특히 들뜰 사람들이 바로 처음인 사람들일 터. 영유아를 동반한 부모 역시 그럴 것이다. 하지만 첫 바캉스인 만큼 자녀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좀더 꼼꼼한 준비가 필요하다.

어른과 달리 안전에 취약한 영유아의 경우 조금만 환경이 달라져도 금새 건강에 이상징후가 나타나기 때문에 일상에서 사용하던 유아용품을 한두 가지는 잊지 않고 챙기는 것이 좋다.

엄마손도 편하게 해주고 자녀의 안전과 건강까지 책임지는 바캉스 지참 유아용품을 소개한다.


▶안전과 편안함까지 한번에! 힙시트 아기띠

휴가지 필수 유아용품으로 힙시트 아기띠를 잊지 말고 챙기자. 휴대용 유모차도 편한 이동을 위해선 유아용품으로 나쁘지 않지만 산과 계곡, 바다와 같은 여행지에서는 오히려 안전문제와 보관이 쉽지 않다.

이처럼 산과 계곡, 바다로 여행을 떠나는 가족이라면, 할아버지, 할머니, 엄마, 아빠 모두가 공동으로 편하고 안전하게 유아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유아용품으로 힙시트 아기띠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힙시트 아기띠는 하부의 힙시트 부분이 수유쿠션과 아기 의자 역할을 해주고 상부의 아기띠 부분이 자녀를 안전하게 품어주어 이동하거나 유아를 잠을 재울 때 안성맞춤이다.

그중 소르베베의 ‘에어로 로빅’은 무게가 644g으로 오래 착용하고 있어도 허리와 어깨에 부담이 가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잘 젖지 않고 오염에 강한 아웃도어 소재인 ‘로빅’로 제작되어 야외 활동에 적합한 기능성과 세련된 컬러로 스타일리시함을 동시에 만족시켜준다.

소르베베에서는 여름철 안전하게 영유아와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물놀이 전용 안전 아기띠 ‘소르베베 워터 캐리어’도 출시했다.

소르베베 워터 캐리어’ 제품은 수영장, 바닷가, 스파, 샤워시설 등에서 유아가 엄마의 품 안에서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품으로 물놀이 전용 아기띠이다.

‘소르베베 워터 캐리어’는 물놀이 시설을 이용한 후 물의 빠른 건조를 위해 플레인(Plain)소재와 뛰어난 통기성의 에어 매쉬 소재를 적용하여 여름철 무더위에도 시원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400g의 테이크 아웃 커피 한잔만큼 가벼운 무게로 휴대가 간편해 여름철 물놀이 시설 이용 시 부담 없이 편하게 즐길 수 있다.
▶세안과 바디워시를 간편하게 올인원 타입 워시케어

휴가지에서의 물놀이를 하거나 강한 햇빛 아래 장시간 야외활동을 할 경우 피부 수분이 쉽게 건조 된다. 여기에 바닷물의 염분, 수영장의 소독약 등도 피부를 건조하게 하는데 이는 연약한 피부의 영유아에게는 피부 염증을 일으키는 큰 원인이 되기도 한다. 또한 야외 활동 후 땀으로 습해진 피부를 깨끗하게 씻어 주어 피부의 청결을 유지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어린 자녀와 휴가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에는 피부가 충분히 쉴 수 있도록 영유아에게 적합한 순한 영유아 전용 청결제로 얼굴과 몸을 씻어주어야 한다.

닥터 브로너스의 베이비 마일드 퓨어 캐스틸 매직솝은 자연에서 얻어진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만을 정성스럽게 담아 만들어 연약하고 민감한 영유아의 피부를 자극없이 촉촉하고 건강하게 가꾸어준다. 특히 세안과 바디워시, 핸드워시까지 모두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올인원 타입제품으로 휴대하기 편한 장점이 있다.

▶거즈담요 하나로, 목욕타월부터 담요까지

아이들은 열이 많아 자고 일어나면 등 뒤가 땀으로 흠뻑 젖는다. 특히 여름과 같이 기온이 상승하는 계절에는 면역력이 약한 유아에겐 땀에 젖은 옷을 그대로 입혀둔 상태는 체온이 갑자기 떨어져 감기에 걸리기 쉽기 때문에 물놀이나 샤워 후에 아이의 체온을 유지시켜주기 위해선 아이가 집에서 평상시에 사용하는 여름용 거즈 담요을 준비해주는 것이 좋다. 거즈 담요의 경우 한여름에도 눅눅하지 않아 쾌적한 잠자리를 선사해 준다.

밀로개비 머슬린 블랭킷은 영국 왕실 로열베이비가 사용하는 머슬린 소재로 땀띠예방과 발열방지,체온유지에 도움이 되는 통기성이 뛰어난 제품으로 아기 담요, 수유가리개, 목욕타월 등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미지제공=YKB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