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만한 쭉뻗은 각선미였다.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개과천선’에서 이지적인 오피스레이디로 분했던 배우 박민영이 초미니 핫팬츠를 착용한 공항패션으로 공항의 열기를 달궜다.

지난 21일 인천 공항에서 포착된 박민영은 드라마 속 세련된 오피스레이디 이지윤이 튀어나온 듯 깔끔한 화이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박민영은 하늘하늘한 레이스 화이트 블라우스에 블랙 스트라이프 패턴이 가미된 핫팬츠를 입고 빼어난 각선미를 자랑했다.

특유의 청순한 매력 역시 빼놓지 않았다. 박민영은 내추럴한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로 청초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내뿜었다. 여기에 싱그러운 미소가 더해지자 여성미가 배가됐다. 특히 선글라스와 팔찌 등으로 포인트를 줘 트렌디한 패션 감각까지 드러냈다.

<사진=프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