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한 분위기가 흩날렸다. 배우 황정음(서인애 역)이 지난 7월 19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 9회에서 사랑스러운 클래식 룩을 선보였다.

푸른 초원에서 여신 포스를 풍겼다. 이날 황정음은 여성스러운 핑크 컬러의 볼륨 스커트와 시스루 블라우스를 매치해 단아하면서도 러블리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스커트의 밴딩이 허리라인을 더욱 날씬하게 만들었으며 풍성하게 퍼지는 드레시한 디자인이 황정음의 청순미를 더욱 배가했다. 그녀는 여기에 스킨 톤의 스텔레토 힐을 매치해 고전적이면서 우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스타일링TIP : 러블리한 클래식 룩 '핑크 스커트 & 스텔레토 힐'

풍성한 플레어스커트와 스텔레토 힐의 매치는 클래식한 룩을 완성하기에 제격이다. 특히 볼륨감 넘치는 스커트는 셔츠, 블라우스, 티셔츠 등 다양한 아이템과 매치가 가능해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발산한다. 조금 더 여성스럽고 싶다면 황정음처럼 화이트 블라우스와 매치하는 것을 추천한다.

▶브랜드&가격 : 황정음이 선보인 볼륨 핑크 스커트는 '럭키슈에뜨'의 제품으로 가격은 26만 8000원대이며, 스킨톤 스텔레토힐은 ‘게스 슈즈’의 제품으로 가격은 19만 원대이다.

한편, 이날 방송된 '끝없는 사랑'에서는 광훈(류수영 분)이 미국에서 킹메이커와 미 국방부 장관을 만나 극비 서류에 관해 설명한다. 이때 박영태(정웅인 분)는 광훈과 킹메이커와 만나고 있는 장면이 찍힌 사진들을 민혜린(심혜진 분)에게 건네는 장면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사진=MBC '끝없는 사랑', 럭키슈에뜨, 게스 슈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