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시장 '여성·저학력자 홀대' 여전… 20대 고용률도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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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에 고용률이 가장 높은 연령대는 남성, 그 중에서도 4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인은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 조사’를 분석한 결과, 2014년 상반기(1~6월) 고용률은 59.8%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59%)보다 0.8%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고용률은 15세 이상 생산가능인구 중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율로, 실질적인 고용 창출 능력을 나타낸다. 올 상반기 생산가능인구는 4239만7000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취업자수는 10명 중 6명 수준인 2535만2000명이었다.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의 고용률이 71%로 여성(49%)보다 22%포인트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로 15세 이상 인구는 여성(2166만2000명)이 남성(2073만6000명)보다 92만6000명 더 많았지만, 취업자수는 410만9000명(여성: 1062만2000명, 남성: 1473만명)이나 적었다.

그렇다면, 연령별로는 어떨까? ‘40~49세’의 고용률이 78.9%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50~59세’(73.9%), ‘30~39세’(73.5%), ‘20~29세’(57%), ‘60세 이상’(37.9%), ‘15~19세’(7.7%) 순이었다.

성별에 따라서는 10대와 20대를 제외하고는 전 연령층에서 남성의 고용률이 여성보다 높았다. 특히, 30대의 경우 남성이 90.7%, 여성은 55.6%로 가장 큰(35.1%포인트) 격차를 보였다.

한편, 교육정도별 고용률은 ‘대학교졸 이상’(75.3%), ‘전문대졸’(75%), ‘고졸’(61.4%), ‘중졸’(38.7%), ‘초졸 이하’(37.9%) 순으로 학력이 높을 수록 취업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병철
유병철 ybsteel@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위크> 증권팀 유병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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