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WEEK] DTI·LTV 완화 … '대출 리모델링'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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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WEEK] DTI·LTV 완화 … '대출 리모델링' 해볼까
총부채상환비율(DTI)과 주택담보인정비율(LTV) 규제가 1일부터 일부 완화되면서 제2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은 사람들의 대출 리모델링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특히 앞으로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도 제기되는 상황이어서 이른바 대출 '갈아타기' 수요자들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의 규제완화 정책에 따라 대출자들이 한 푼이라도 이자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봤다.

2일 은행권에 따르면 그동안 제2금융권에서 비교적 높은 금리로 대출을 받은 수요자들이 시중은행 문을 두드리고 있다.

정부가 지역과 업권에 상관없이 LTV를 70%(기존 수도권 50~60%), DTI(서울 50%, 수도권 60%) 한도는 60%로 단일화했기 때문. 특히 고정금리로 거치기간 1년 이내 분할상환 조건으로 대출받으면 DTI 한도는 최대 70%까지 높아진다.

현재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연 3.5~4% 초반 수준이다. 반면 저축은행과 캐피탈 등 제2금융권은 연 7~10%에 달한다.

따라서 제2금융권 수요자들이 DTI·LTV 규제 완화를 적용해 제1금융권으로 갈아타면 연간 이상을 절약할 수 있다.

3년 이상 대출을 받은 사람이라면 중도수수료도 면제된다. 따라서 별도의 부담 없이 손쉬운 대출이동이 가능하다. 다만 3년 미만 대출자라면 중도상환수수료 비용과 은행 대출로 갈아타면서 줄어드는 이자비용을 계산해 유리한 쪽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담보여력이 부족해 신용대출을 받았던 사람도 은행 주택담보대출로 전환하는 게 좋다. 신용대출은 대기업에 다니는 직장인이라 해도 연 이자가 연 5∼5.5%에 이르기 때문이다. 반면 주택담보대출은 연 3.5~4%대 미만이다.
 
은행권 관계자는 "은행권의 DTI·LTV 규제가 완화되면서 앞으로 제2금융권 대출자들이 적잖은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자신의 대출금리와 매달 지출하는 이자비용을 꼼꼼히 따져 현명한 대출 리모델링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성승제
성승제 bank@mt.co.kr  | twitter facebook

금융을 사랑하고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는 금융 출입 기자입니다. 독자님들의 아낌없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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