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일본뇌염경보, 부산지역 전체 모기 절반이상이 뇌염매개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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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에 일본뇌염모기가 증가하면서 전국에 일본뇌염경보가 발령되었다. 사진은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 암컷
▲부산지역에 일본뇌염모기가 증가하면서 전국에 일본뇌염경보가 발령되었다. 사진은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 암컷
'전국 일본뇌염경보, 생후 12개월 이상은 예방접종'

질병관리본부는 올들어 처음으로 부산지역에서 채집된 모기의 1일 평균 개체수 중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가 500마리 이상이면서 전체모기의 50%이상 분류됨에 따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8월5일 발령하였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4월21일에는 부산지역에서 올해 첫 번째로 일본뇌염 매개모기를 확인함에 따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었으며 이번에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로 상행해 발령했다.

이번에 채집된 모기는 부산지역에서 7월28~29일 채집된 모기로, 총 채집 모기 중 작은빨간집모기가 전체모기의 53.3%를 차지하였으며, 현재 바이러스 검사가 진행 중이다.

모든 모기가 일본뇌염바이러스를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일본뇌염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 물렸을 경우 일부 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일본뇌염 매개모기에 물린 사람의 95%는 무증상이나, 일부에서 뇌염으로 진행해 고열, 두통, 복통 및 경련, 혼수, 의식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일본뇌염 주의보는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최초로 발견된 경우 발령하고,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하거나 매개모기 밀도가 높은 상황 등에서 일본뇌염 경보를 재발령하게 된다.

질병관리본부는 부산 이외 37개 조사지역에서는 일본뇌염 매기모기의 밀도가 아직 50% 미만이며, 시도보건환경연구원, 보건소 및 권역별 기후변화 매개체 감시 거점센터 등 38개 조사지역에서 공동으로 ‘일본뇌염 유행예측사업’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여름철 일본뇌염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모기의 활동이 활발한 8월~10월하순까지 가정 내에서는 방충망 또는 모기장을 사용하고, 야간에는 모기가 많은 기역의 야외 활동을 가능한 자제하며, 불가피한 야외활동 시에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긴 팔, 긴 바지 옷 착용 등) 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일본뇌염 예방접종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만 12세 아동은 표준 일정에 맞추어 예방접종 받을 것을 권고했다.

한편 지난 2월부터 일본뇌염 생백신을 국가예방접종 사업에서 지원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그렇지만 생백신과 사백신 교차접종은 유효성에 대한 연구결과가 없어 권장하지 않으며, 한가지 백신으로 접종완료 할 것을 권장했다.

 

강인귀
강인귀 deux1004@mt.co.kr  | twitter facebook

출판, 의료, 라이프 등 '잡'지의 잡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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