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건강의 적, 습기 말려죽이는 초간단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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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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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축한 실내공기는 기분도 건강도 해칠 수 있다. 특히 비소식이 잦은 여름철 실내에 가득한 습기는 곰팡이가 발생하기 쉬워 더욱 위험하다. 제습기가 없다면 이런 고민은 더욱 커진다. 제습기 없이 집안 공기를 뽀송뽀송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먼저 일상 생활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천연재료를 이용해 실내 습도를 최대한 줄일 수 있다. 습기를 줄이는 아이템으로는 신문지와 커피 찌꺼기, 양초, 굵은 소금 등이 있다.

옷장이나 서랍장 습기제거에는 신문지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바닥에 신문지를 두툼하게 깔고 옷 사이에 신문지를 넣어두면 된다. 비에 젖은 신발 속에 신문지를 돌돌 말아 넣으면 신발 속 습기도 제거할 수 있다.

커피전문점등에서 무료로 나눠주는 커피 찌꺼기는 습기제거 뿐 아니라 냄새제거 효과도 있다. 커피 찌꺼기를 잘 펴서 옷장이나 신발장, 냉장고에 넣어두면 된다. 단 커피 찌꺼기에도 곰팡이가 필 수 있으니 오래두면 좋지않다.

또한 양초도 방안 습기제거와 냄새제거에 도움을 준다. 양초가 타면서 공기 중의 습기를 빨아들이며 나쁜 냄새도 함께 제거할 수 있다.

이밖에도 습기를 빨아들이는 굵은 소금을 그릇에 담아 놓아거나 얇은 종이로 싸서 두면 습기를 제거할 수 있다.

습도가 높은 실내에서도 냄새없이 빨래를 잘 말리는 방법도 있다. 천연섬유 세탁 때 가끔 표백제를 섞어주거나, 손으로 빨래를 헹굴 때 식초를 몇 방울 떨어뜨리면 덜 마르면서 나는 나쁜 냄새를 없앨 수 있고 살균 효과가 있다.

 

박효주
박효주 hj0308@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위크 박효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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