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바캉스족이라면 '피케 셔츠'가 일석이조

강인귀 기자|조회수 : 5,565|입력 : 2014.08.07 15:28

기사공유

댓글남기기

▲닥스골프(DAKS GOLF)

휴가를 즐기는 또 한가지 방법은 바로 국내를 넘어 가까운 해외로 여행 겸 라운딩에 나서는 것이다. 이에 최근에는 가족끼리 동남아, 일본 등의 골프 라운딩 리조트에서 휴식을 즐기며 골프도 즐기는 일명 ‘골프 바캉스 족’이 늘고 있다고 한다. 휴가도 스포츠도 놓칠 수 없는 욕심 많은 골퍼들을 위한 일석이조 바캉스 아이템을 소개한다.

▶TPO에 따라 활용 가능한 멀티 아이템이 대세

▲닥스골프(DAKS GOLF)

최근 스포츠웨어 트렌드는 도심에서도, 야외에서도 다방면으로 활용 가능한 아이템이다. 특히 아웃도어 다음으로 경쟁이 치열한 골프웨어 시장 역시 캐주얼한 옷차림을 물론, 쿨 비즈룩에도 활용 가능할 법한 다양한 아이템을 내놓고 있다.

LF가 전개하는 브리티시 골프 웨어 전문 브랜드 닥스 골프(DAKS GOLF)에서 여름철 바캉스를 떠나는 커플을 위해 ‘골프 프린트 커플 피케 셔츠’를 선보였다.

캐디 백, 골프 공, 골프 깃대와 같이 골프를 연상 시키는 아이템이 프린트 되어 있어 필드 위에서 앙증 맞은 커플 룩을 연출할 수 있고, 필드 외에도 실용적인 리얼웨이 룩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최근 닥스 골프 외에도 푸마 골프, 아디다스 골프, 르꼬끄 골프 등에서도 도심과 휴양지에서 입어도 손색 없는 멋진 피케 셔츠를 경쟁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라운딩에도, 휴양지에서도 활용 가능한 피케 스타일링

▲피케 셔츠-닥스골프(DAKS GOLF), 베이지 골프 팬츠- 제이 린드버그(J.LINDEBERG), 골프화-나이키 골프(Nike Golf), 쇼츠 팬츠-폴로 랄프 로렌(POLO Ralph Lauren) 샌들-알도(ALDO), 손목시계-라도(RADO)

피케 셔츠는 땀흡수와 배출이 용이하고, 세련된 디자인 제품이 많다는 장점 아래 필드 위에서도 밖에서도 활용성이 높다. 해변가나 도심에서는 가벼운 쇼츠와 밝은 컬러 샌들과 손목 시계 등을 매치하면 청량하면서 세련된 바캉스 룩을 연출할 수 있다.

또 필드 위에서는 간결한 디자인의 슬림 팬츠와 골프화 등을 더해 멋보다는 활동성에 중점을 맞추는 편이 좋다. 특히 골프웨어 특성상 피케 셔츠가 프린트나 컬러 등이 화려하기 때문에 같이 매치하는 의상이나 신발은 차분한 컬러와 디자인의 제품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