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박 대통령 비방' 산케이신문에 "끝까지 책임 묻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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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사진제공=뉴스1
청와대 /사진제공=뉴스1
청와대가 박근혜 대통령의 사생활 루머를 보도한 일본 산케이신문에 대해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형사상 책임을 반드시 끝까지 묻겠다”며 “엄하게 강력하게 대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끝까지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거짓말을 해서 독자 하나 더 늘릴 수 있는지 모르겠지만, 자기 나라 대통령이 아니라고 그렇게 할 수 있는 것인지, 어떤 상황에서든 언론의 윤리라는 것이 있는데 민·형사상 소송을 실행하려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5일 청와대는 산케이 보도를 좌시하지 않겠다며 강경대응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또 ‘산케이 보도가 조선일보 칼럼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데 국내언론에도 같은 조치를 취할 것이냐’는 질문에 “그 것을 묶는 것은 곤란하고 아까 말한 것처럼 산케이 잘못된 기사는 엄정하게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며 “그 걸 받아서 악의적으로 퍼뜨리는 것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심상목
심상목 ssm2095@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위크> 심상목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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