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캡틴’ 조성환, 은퇴경기 마다하고 23일 은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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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머니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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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2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영원한 캡틴' 조성환(38)의 은퇴식을 진행한다.
 
조성환은 지난 1998년 원광대 졸업 후 롯데에 입단한 뒤 16년간 롯데에서만 활약한 프랜차이즈 스타다. '영원한 캡틴'으로 불리며 오랫동안 팬들의 사랑을 받은 그는 그라운드를 떠나는 마지막 순간까지 팀과 후배들이 더 중요하다며 은퇴경기를 마다했다. 구단은 그의 의사를 존중해 은퇴경기가 아닌 은퇴식을 진행하기로 했다.
 
은퇴식은 조성환을 추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로 꾸며진다. 경기 시작 전 팬미팅이 열릴 예정이며 조성환 선수와 그의 두 아들이 시구, 시타 및 시수비 행사를 맡을 예정이다.
 
경기 종료 후 진행되는 본격적인 은퇴식에서 조성환의 은퇴소감과 동료·팬들의 감사인사가 있을 예정이다. 이후 조성환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뜻에서 불꽃놀이도 펼쳐진다.
 
이날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 전원은 조성환 선수의 등번호였던 2번을 달고 경기에 나설 계획이다. '영원한 캡틴'을 잊지 않겠다는 의미다.
 
1998년 롯데에 입단한 조성환은 2003년 타율 0.307를 기록하며 팀의 간판 스타로 떠올랐다. 조성환은 데뷔 이후 줄곧 롯데 자이언츠에서만 활약하며 골든 글러브 2회, 올스타전 2루수 부문에 5회(베스트 일레븐 4회, 감독추천 1회) 선정됐고 13시즌 통산 103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4(3077타수 874안타) 44홈런 329타점 116도루의 호성적을 남겼다.
 
2008년에는 123경기 타율 0.327 10홈런 81타점 31도루를 기록하며 팀이 8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데 공헌한 바 있다. 2014년 현재 구단에서 원정기록원과 전력 분석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윤신 인턴
최윤신 인턴 chldbstls@mt.co.kr  | twitter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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