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 250mm 물폭탄, 주택침수 등 피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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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부터 광주·전남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주택침수 등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
 
18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현재 누적강수량은 전남 영광 250.5mm, 곡성 141mm, 장성 140.8mm, 함평 139.3mm, 광주 188mm 등을 기록했다.

이 시간 현재 인명피해는 없지만 영광지역 주택 16동이 침수됐고, 영광군 군남면 동간리 주택 1동은 매몰됐다.

또 법성면, 군서면지역 농경지가 침수돼 이 시간 현재 물빼기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공공시설 피해도 발생했다.

오전 6시쯤에는 영광읍 무령리 옛 국도 23호선 50m정도가 물에 잠겼다가 배수가 완료됐으며, 법성면 신장리 농어촌도로 500m가 침수되기도 했다.
 
또 법성면 월산리 대산천(지방하천) 제방 15m가 유실돼 응급복구 중이다.

전남도는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에 나서는 한편 기상상황 지속 모니터링 및 호우대비 취약시설 안전관리 강화에 들어갔다.
 

광주=이재호
광주=이재호 jaeho5259@mt.co.kr  | twitter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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