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 관객수, ‘최소1800만’ 이런날이 올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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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 관객수’

실일까, 꿈일까. 영화 ‘명량’(감독 김한민)이 1500만 관객 돌파한 가운데 흥행 독주는 계속해서 이어졌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9일 ‘명량’은 23만 1118명을 동원해 여전히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지난달 30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1511만 7541명이다.


한국영화 사상 최초로 1500만 관객을 돌파한 ‘명량’은 역대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68만)부터 역대 최고 평일 스코어(98만) 등 빠른 속도로 신기록 행진을 이어왔다. 특히 방학기간과 휴가철, 연휴 등 시기적인 특수를 맞은데 이어 대체공휴일이 포함된 추석연휴까지 앞두고 있어 ‘명량’의 관객몰이는 계속될 예정이다.


1500만 관객이라는 숫자는 우리나라 국민 셋 중 한 명은 ‘명량’을 관람했다는 의미다. 영화계 관계자들은 ‘명량’에게 남은 과제는 이제 얼마나 기록하느냐의 싸움이다고 내다봤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1800만 이상의 관객이 동원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최근 ‘명량’의 김한민 감독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다음 행보에 대한 부담도 늘었다고 전한 바 있다. 그는 조심스레 “후속작이 될 ‘한산’은 시나리오 작업이 끝났다. 최민식의 연이은 출연에 대해선 아직 얘기를 나눠보지 않았다. 또 명나라 수군들이 참여한 전례 없는 해전을 다루는 ‘노량’도 꾸준히 구상 중이다”라고 말했다.


‘명량’의 이례적인 흥행에 외신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는 인터넷 판에 “‘명량’이 한국 박스오피스에서 가장 성공한 영화가 됐다. 


‘명량’은 티켓판매 수익 1억 달러를 넘어선 첫 한국영화다. 이날 아침까지 1억670만 달러(약 1100억원)를 벌어들였다”고 보도했다.


‘명량’은 1597년 임진왜란 6년, 단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공격에 맞서 싸운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을 그린 작품으로 최민식, 류승룡, 조진웅, 김명곤, 진구, 이정현 등의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한다.


‘명량’에서 왜군 와키자카 역을 맡은 배우 조진웅은 “1500만이라는 기적과 같은 숫자는 관객분들이 만들어 주신 신화이기에 정말 감사한 마음이다. 세월이 지난 후에도 명량해전의 역사 그리고 이순신이라는 위인과 함께 길이 남을 작품으로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1500만명 돌파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같은 날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은 18만 2238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해적’의 누적 관객 수는 467만 1325명이다. 이어 3위는 7만 3529명을 불러 모은 ‘해무’로 108만 4411명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화 ‘명량’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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