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이번주 협상타결 분수령…불발시 장기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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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조 파업집회(사진제공=뉴스1)
현대차 노조 파업집회(사진제공=뉴스1)
현대·기아자동차 노동조합이 부분파업에 들어간 가운데, 이번주가 협상타결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24일 현대차 노조에 따르면 오는 25일 교섭결과에 따라 26일 중앙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차후 파업계획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기아차 노사도 이번주 내로 교섭을 가질 예정이다.

현대차 노조가 오는 25~26일도 잔업을 거부한 가운데 업계는 이번 주가 추석 전 협상타결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차 노사는 지난 20일 열린 16차 단체교섭에서 집중교섭을 통해 추석 전에 협상을 마무리하자고 뜻을 모은 상태다. 타결이 추석 후로 넘어갈 경우 파업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다.

업계 관계자는 "아직 현대·기아차 노조가 본격적인 파업에 들어갔다고 볼 수는 없다"며 "지난 22일 부분파업은 상위 단체인 금속노조의 지침에 따른 것으로 경고의 의미가 강하다"고 설명했다.

현대차 노사는 지난 6월 3일부터 지난 15일까지 15차례 협상을 벌였지만 정기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시켜달라는 노조안을 놓고 팽팽히 맞서고 있다. 사측은 법적 소송으로 통상임금 문제를 풀기로 한 지난 2012년 노사합의에 따라 법원 판단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노조는 이와 함께 기본급 대비 8.16%(15만9614원) 인상, 조건없는 정년 60세 보장, 주간연속 2교대제 문제점 보완, 전년도 당기순이익의 30% 성과급 지급, 해고자 복직, 손해배상 가압류와 고소고발 취하 등도 사측에 요구하고 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22일 노조의 부분파업과 잔업 및 주말특근거부로 5000여대의 차를 생산하지 못해 총 1100여억원의 매출손실이 발생했다. 기아차도 지난 부분파업으로 1290대의 생산차질과 220억원 매출손실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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