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전 서울저축은행 부실책임자 서모씨 재산 회수 절차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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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는 지난해 2월 영업정지된 전 서울저축은행의 부실책임자인 서모씨가 미국에 은닉한 부동산에 대해 부동산처분금지가처분 등 법적조치를 완료하고, 회수 절차에 착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법적조치 대상은 미국 3개주에 서씨가 자녀와 며느리 명의로 은닉한 주택으로, 예금보험공사는 이를 회수하기 위해 한국과 미국 3개주에서 동시에 소송절차에 착수했다.

예금보험공사가 앞서 해외 은닉재산 회수 강화를 위해 전담팀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해외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부실관련자의 출입국 기록뿐만 아니라 해외로 송금한 기록 등을 근거 이해관계자 조사까지 확대해왔다.

예금보험공사는 "앞으로도 부실관련자에 대해서는 국내는 물론 해외은닉재산도 철저히 추적,환수해 부실관련자의 책임을 엄중히 추궁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성승제
성승제 bank@mt.co.kr

금융을 사랑하고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는 금융 출입 기자입니다. 독자님들의 아낌없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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