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경제부총리가 말한 ‘디플레이션’이란?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최경환 경제부총리 /사진=머니투데이DB
최경환 경제부총리 /사진=머니투데이DB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의 저물가 기조에 대해 우리나라가 디플레이션 초기 단계에 진입했다는 생각을 밝혔다.

최 부총리는 28일 "한국이 디플레이션 초기에 와 있다고 생각한다"며 "물가안정목표 범위가 2.5∼3.5%로 돼있는데 3년째 하한선으로 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저물가 기조가 오래 지속되면 디플레이션이 심화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경제수장이 처음으로 우리나라가 디플레이션에 진입했다고 선언했다는 점에서 이른바 '디플레' 논쟁이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디플레이션은 경제활동의 침체를 의미한다. 과거에는 통화량 감소, 재정지출 축소, 수요의 억제 등을 통해 물가인하정책을 실시하는 경우 디플레이션이 발생했지만 오늘날에는 오히려 경기과열이나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하여 정책적으로 실시되는 경우가 많다.

디플레이션 정책에 의해 현금통화의 유통량이 감소되고 은행대출도 축소되고 예금통화량도 감소된다. 또 기업활동이 위축돼 물가의 하락, 실업 증가를 초래함으로써 불황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한편 최 경제부총리의 발언은 내수부진이 구조적으로 장기간 지속될 것을 감안한 것으로 정부가 이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경제정책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최윤신 인턴
최윤신 인턴 chldbstls@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산업 2팀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197.20상승 18.4618:01 05/07
  • 코스닥 : 978.30상승 8.3118:01 05/07
  • 원달러 : 1121.30하락 4.518:01 05/07
  • 두바이유 : 68.28상승 0.1918:01 05/07
  • 금 : 65.90하락 1.2718:01 05/07
  • [머니S포토] '다양한 카네이션'
  • [머니S포토] 이마트, 전 점포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판매 시작
  • [머니S포토] 택배노조 총파업 결과 발표하는 진경호 위원장
  • [머니S포토] 중대본 홍남기 "어제 확진자수 525명…1일, 500명 이하 위해 정부 총력"
  • [머니S포토] '다양한 카네이션'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