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현지시간) 뉴욕 나스닥 시장에서 애플 주가는 전날 종가보다 0.63달러 높은 102.88 달러로 개장했다. 직후 애플의 주가는 102.90 달러로 장중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애플 주가는 이후 조금 내려 전날 종가 대비 0.24% 상승한 102.50 달러로 마감했다. 이는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다.

애플은 종가 기준으로 지난 19일(100.53 달러), 20일(100.87 달러), 22일(101.32 달러), 25일(101.55 달러), 27일(102.13 달러), 28일(102.25 달러)에도 최고기록을 갈아치웠다.

한편 이 같은 주가의 강세로 애플의 시가총액은 6137억6000만달러(약 622조5000억원)으로 불어났다. 이는 삼성전자(181조8000억원)의 3.4배, 현대차(51조3000억원)의 12.1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