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예방 BCG백신 수입 지연 발생, 접종시행일 주1~2회로 축소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접종 기관 및 접종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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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제조사의 사정으로 결핵백신의 수입지연이 발생했다. 이에 예방접종일이 축소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말까지는 BCG예방접종이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서만 가능할 전망이다. 이에 아이를 가진 부모라면 병원을 찾기전 반드시 가능여부를 확인해야한다.

그렇다고 물량 부족을 우려해 미리 서둘러 찾을 필요는 없다. 백신이 10인분이 한번에 포장되어 자칫 나머지 9인의 분량을 버릴 경우 부족이 발생할수 있어 진행되는 절차이기 때문이다.

질병관리본부는 15일 국가 필수예방접종 대상인 결핵예방 BCG 피내용 백신의 국내수입 지연으로 인해 일부 보건소 및 의료기관의 BCG 백신 부족상황에 대비해, 백신수급 조절 대책을 마련하고 관련기관 및 보호자의 협조를 당부했다.

국내에서는 피내용, 경피용 두 종류 백신이 사용중인데, 피내용 백신이 국가필수예방접종 대상 백신이다. BCG 피내용 백신은 전량 수입되는 백신으로, 덴마크 제조사(SSI)의 사정으로 백신 출하가 지연됨에 따라 국내 공급에 차질이 예상된다. BCG 백신은 9월 말에 덴마크 제조사에서 출하(선적)될 예정이며, 국가검정과정을 거쳐 보건소, 의료기관에 12월 중 공급될 예정이다.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BCG 피내용 백신 부족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백신수급량 모니터링, 백신 재고량 효율적 분배, 폐기량 감소 등 적극적인 백신 수급조절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역별 백신 수요량을 기초로 보건소 및 국내 공급업체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백신을 효율적으로 재분배해 공급하며, 보건소, 민간의료기관의 BCG 피내 백신 사용량 및 재고량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해 백신수급을 관리할 계획이다.

또 BCG 피내 백신은 1바이알로 10명을 접종할 수 있는 다인용 백신으로, 백신 개봉 후 4시간이 경과하면 폐기하고 있어, 자연소모량을 줄이고 접종량을 늘이기 위해 접종일정을 조정할 예정이다. 이에 보건소 및 민간 의료기관의 접종 시행일을 주1~2회로 조정하고, 영아 보호자가 불편함이 없도록 보건소를 통해 BCG 예방접종 정보를 안내할 계획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영아 보호자들에게, 당분간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BCG 예방접종 전에 지역별 접종기관(보건소, 의료기관), 접종요일 및 접종시간을 확인해, 지정된 일정에 접종기관을 방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지역별 BCG(피내용) 접종 기관 및 접종일은 보건소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강인귀 deux1004@mt.co.kr  | twitter facebook

출판, 의료, 라이프 등 '잡'지의 잡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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