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해병대 사고, "수류탄 던지려는 순간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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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오전 10시22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해병대교육훈련단에서 수류탄 투척 훈련 도중 수류탄 폭발로 숨진 박모 훈련병의 시신이 포항병원으로 후송되고 있다. /사진제공=포항 뉴스1 최창호 기자
지난 16일 오전 10시22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해병대교육훈련단에서 수류탄 투척 훈련 도중 수류탄 폭발로 숨진 박모 훈련병의 시신이 포항병원으로 후송되고 있다. /사진제공=포항 뉴스1 최창호 기자
해병대 수류탄 폭발사고로 숨진 박모 훈련병(19)이 훈련 도중 수류탄을 던지려는 순간 폭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해병대 측은 “수류탄 훈련장 안전 참호 6개 중 한곳에 박 훈련병과 교관이 함께 들어간 상황에서 중앙통제소의 ‘안전핀 뽑아’, ‘던져’라는 지시에 따라 ‘던져’라고 복창한 뒤 수류탄을 던지려는 순간 갑자기 폭발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6일 오전 10시22분께 경북 포항시 해병대교육훈련단 수류탄 투척 교장에서 수류탄이 폭발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박 훈련병은 치료를 받다 숨을 거뒀다. 박 훈련병은 사고 직후 응급조치를 받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날 오후 4시30분쯤 사망했다.

폭발한 수류탄 파편에 맞아 중사와 훈련병 2명도 부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병대는 사고 원인이 수류탄 조작 실수인지 불량품인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현장에 있던 교관과 훈련병 등 목격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도 조사 중이다.
 

박성필
박성필 feelps@mt.co.kr

산업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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