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노조,한전 부지 매입 비난…임단협 영향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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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여금 통상임금화’를 놓고 사측과 임금 및 단체협상(이하 임단협)을 진행하고 있는 기아자동차 노조가 현대자동차그룹의 한전 본사 부지 매입을 강하게 비난하고 나섰다.

21일 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차지부 광주지회는 조합원 소식지 <함성소식>을 통해 "현대차그룹이 제시한 10조5500억원은 3만4000명의 조합원들에게 각각 약 3억을 나눠줄 수 있는 큰 금액으로 땅 투기할 돈이 있다면 상여금 통상급화부터 적용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지난 6월 12일 2014년 임단협 상견례를 시작으로 3개월이란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사측은 아무런 임금제시안도 없이 현대차 눈치만 보고 시간만 끌고 있다”고 사측을 비판했다.
 
또 “정상적인 상여금 통상급화로  조합원들에게 86여만원을 못 준다는 사측은  어머어마한 금액을 땅 투기로 써버리는 것에 대해 조합원들에게 부끄러움이 없는가”라고 반문했다.
 
노조는 “이러한 사측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으며,향후 확고하고 강한 투쟁을 전개하겠다”며 다시 파업에 들어갈 수 있음을 사측에 경고했다.
 
현재 임단협을 진행하고 있는 기아차 노조는 기본급 15만9614원,2013년 영업이익 30%성과급 지급,근무형태 변경 및 월급제 요구와 입사시 장기근속 자녀 및 사내하청 비율제 등 특별요구안을 사측에 요구하고 있다.
 
특히  기아차 노조는 이번 임단협과정에서 한국GM,쌍용자동차 등 자동차업계가 이달 1일부터 관계법령에 따라 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하기로 노조에 제안한 점을 예로들며 사측에 상여금 통상급화를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
 
기아차 노조는 올 임단협 협상 과정에서 두번의 부분파업을 진행해 약 320억원의 매출손실을 입은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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