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지표 호조 힘입어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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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미국의 주택시장 호조에 힘입어 나흘만에 반등했다.

2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54.19포인트(0.90%) 상승한 1만7210.06으로 마감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5.53포인트(0.78%) 오른 1998.30으로, 나스닥 종합지수는 46.53포인트(1.03%) 오른 4555.22로 장을 마쳤다.

뉴욕증시가 이날 반등하게 된 원인은 미국 주택시장 지표 호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미국 상무부는 8월 신규주택 판매 건수가 50만4000건으로 전달보다 18.0%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2008년 5월 이후 6년3개월 만에 최대치다. 또한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 평균(43만건)도 상회했다.

최근 뉴욕증시 약세의 원인으로 지목된, 시리아 내 이슬람국가(IS)를 겨냥한 미국과 아랍 5개국의 공습은 이날도 동부 이라크 접경 지역에서 5차례 정도 이어졌다.

국제유가는 오름세를 보였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1.24달러(1.35%) 상승한 배럴당 92.8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도 32센트(0.33%) 오른 배럴당 97.17달러선에서 거래됐다.

반면 금값은 하락세로 돌아섰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2.50달러 떨어진 온스당 1219.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유병철
유병철 ybsteel@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위크> 증권팀 유병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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