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창원시장 "계란투척은 테러, 눈에 맞았으면 실명… 전치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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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창원시장 /사진=머니투데이 DB
안상수 창원시장 /사진=머니투데이 DB

지난 16일 창원 시의회 정례회에서 '계란 봉변'을 당한 안상수 창원시장이 "계란 투척은 테러"라며 계란을 투척한 김성일 의원과 시의회 의장 사퇴를 요구하는 등 강경한 입장이다.

안 시장은 사건 발생 9일 만인 25일 기자회견을 열고 "전치 2주의 진단결과가 나왔고 아직도 멍이 남았다"면서 "눈에 맞았으면 실명했을 정도의 폭력이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테러, 주권자인 창원시민에 대한 모독"이라고 비판하며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의회폭력과 그 비호세력과는 단호히 싸우겠다"고 밝혔다.

안 시장은 특히 시의회 의장의 의장직 사퇴, 당사자의 의원직 사퇴 등 시에서 요구한 재발방지책이 나오지 않을 경우 자신과 시청 공무원들 모두 시의회 본회의장에 출석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안 시장은 또 야구장 입지변경에 대한 '시장에게 이번 사태의 책임이 있다'는 시의회 주장 또한 "(야구장 입지 변경)결론을 내면 의회에 보고하겠다는 것이지 시의회 승인을 받아 결정하겠다는 것은 아니었다"고 반박했다.

진해구 출신인 김성일 의원은 지난 16일 창원시의 새 야구장 입지가 진해구 옛 육군대학 터에서 마산종합운동장 부지로 변경된데 불만을 품고 전날 열린 시의회 정례회에서 안상수 시장을 향해 계란 2개를 잇따라 던졌다.

경남지방경찰청은 창원시가 김 의원을 고발한 사건을 수사2계에 배당해 조사 중이다. 경찰은 고발장을 낸 김충관 창원시 제2부시장을 고발인 대표로 조사하고 창원시의회 관계자를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계란을 투척한 경위를 살폈다.
 

최윤신 인턴
최윤신 인턴 chldbstls@mt.co.kr

머니S 산업 2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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