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브랜드 티백(ti:baeg)이 2014년 A/W시즌을 맞아 ‘the frozen’이라는 컨셉으로 로맨틱한 프린트 원피스와 부드러운 실루엣의 오버사이즈 코트를 매치한 소프트 로맨틱 룩을 제안했다.

이번 11월 티백이 제안하는 룩은, 무겁지 않은 스타일링의 소프트 룩으로 특유의 감성이 돋보이는 프린트가 포인트이다. 입는 이를 화사하게 만드는 칼라와 문양으로, 자칫 진부하게 보일 수 있는 로맨틱 컨셉을 세련되게 표현하여 여성의 아름다움이 부각되게 하였다.

왕가의 문장을 연상케하는 프린트는 블루와 화이트, 그린칼라가 어우러져 더욱 선명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며 밑단의 플레어가 매력적인 로맨틱한 실루엣의 원피스는 소매부분의 커프스 디테일로 좀 더 엣지있게 완성되었다.

또 여유있는 아웃핏의 코트는 솔리드와 패턴이 어우러져 무겁지 않게 연출할 수 있다.

티백의 ‘소프트 로맨틱 룩’(Soft Romantic Look)’은 백화점 및 편집샵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매장 정보는 www.tibaeg.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제공=티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