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2010년 퇴출 저축은행, 예금 미수령자 '1만5000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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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퇴출 저축은행에서 예금보험을 찾아가지 않은 사람이 1만500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찾지 않은 금액은 1인당 23만원가량인 것으로 조사됐다.

예금보험공사가 국회 정무위원회 김영환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5000만원 미만 예금자 중에서도 1만5317명이 예금보험을 지급 받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예보는 이에 대해 본인들이 예금을 찾아가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영환 의원은 예보가 안전행정부 등과 협조해 예금자들의 주소 등을 확인, 본인이나 가족들이 예금을 찾아가도록 안내하는 등 적극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9개 퇴출 저축은행에서 5000만원을 초과한 예금은 7만1308명에 총 4227억원인데, 예보는 파산배당금 등으로 1053억원을 지급해 파산배당율이 25%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영환의원은 퇴출 저축은행 대부분은 파산 후 1~2년 경과한 파산 초기 재단으로서 1차 파산배당만 실시해 배당율이 낮은 것은 이해하지만, 앞으로 예보가 잔여자산 환가 등 추가배당 실시로 파산배당율을 높여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예금이 아닌 후순위채권의 경우 2만3607명의 투자자에 총 발행액이 8171억원으로,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 조정에서 불완전판매 등의 이유로 약 4000억원이 일반채권으로 인정돼 일부 변제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성승제
성승제 bank@mt.co.kr  | twitter facebook

금융을 사랑하고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는 금융 출입 기자입니다. 독자님들의 아낌없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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