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국비 22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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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군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내 주민지원사업에 쓰일 사업비 22억원을 국비로 확보해 7개 분야 숙원사업을 내년부터 추진한다.
 
13일 장성군에 따르면 '2015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에 군이 응모한 7개 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토교통부로부터 총 22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군은 군비 2억 5천만원을 추가로 투입해 내년에 총 24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각종 행위제한으로 불이익을 받고 있는 그린벨트 내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주민 소득증대사업으로 ▲덕성마을 연식품 가공처리장 설치 ▲용산지구 친환경농산물 선별장 구축 ▲자풍마을 향토식품가공처리장 설치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한골마을 복지회관 신축  ▲덕주마을 복지회관 보수공사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진원성복원 전통문화사업 ▲진원성~궁구제 누리길 조성사업 등을 통해 지역을 문화가 살아있는 친환경 휴식공간으로 변모시킬 구상이다.
 
유두석 군수는 "그린벨트 지정으로 누적된 주민들의 생활불편이 조금이나마 해소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의 생활편익을 위한 국비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 개발제한구역은 5개 읍면 82.29㎢로 전체 행정구역 중 15.87%이며, 현재 130세대 286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도로포장, 하수도 정비, 주거환경 개선 등 기반시설 확충과 주민편익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장성=정태관
장성=정태관 ctk3312@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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