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금호산업 최대주주 등극…인수 절차?

M&A 전문가 전중규 전 외환은행 부행장까지 영입한 내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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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이 금호산업 지분 1%를 추가로 늘리면서 최대주주가 됐다.

호반건설은 기존 금호산업 171만4885주(5.16%)를 204만8000주(6.16%)로 늘렸다고 14일 공시했다. 호반건설이 금호산업의 단일 주주로서 최대주주가 된 것이다.

하루 전인 13일에는 금호산업 주가가 가격제한폭인 2250원(14.90%)가량 급등한 1만7350원에 거래를 마치면서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주가가 급등한 배경으로는 호반건설의 금호산업 인수전 참여설이 꼽힌다.

호반건설은 주식 변동사유로 단순 추가취득 목적에서 장내매수했다고 설명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투자를 위해 저평가된 금호산업의 주식을 매입하다 보니 어느 순간 보유지분 5%를 넘게 돼 공시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금융투자업계 일각에서는 호반건설이 금호산업 인수를 염두에 둔 행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특히 호반건설이 인수 합병(M&A) 전문가로 통하는 전중규 전 외환은행 부행장을 대표이사로 영입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금호산업 경영권까지 넘보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전 대표는 기업금융이 강한 외환은행의 여신담당 부행장 출신으로 현대건설 등의 기업인수합병(M&A)을 성사시킨 미다스의 손으로 평가받고 있다.

호반건설이 최정상의 M&A 전문가를 영입하고 금호산업 지분 인수에 나선 만큼 박삼구 회장의 아시아나항공 경영권 사수에도 비상이 걸렸다는 분석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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