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방문 관광객 10년안에 80% 증가"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댓글남기기
독일 방문 관광객이 향후 몇 년 동안 빠른 속도로 계속 증가할 전망이란 분석이 발표됐다.

독일관광청은 독일 방문 관광객이 현재 6780만 박(2013년 기준)에서 10년 안에 1억 2150만 박(캠핑 제외)까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거의 80%의 성장률이다.

독일관광청은 다양한 방식의 통계를 바탕으로 특별 이사회 회의에서 이와 같은 사항을 발표했다. 

이는 향후 몇 년간 유럽 지역은 평균 3.3%의 성장률과 약 73%의 세계 시장 점유율(2030년 기준)을 보임에 따라 유럽 지역이 세계적인 관광지, 독일의 주요 시장이 될 것이란 예측에서 비롯한 것이다.

한편 이 보고서에서는 현재 유럽 외 지역의 점유율이 23.1%에서 26.2%로 늘어날 것이라 예상하며, 가장 높은 성장률이 예상되는 곳은 중국(320만 박 증가)과 아랍 지역 국가(200만 박 증가) 그리고 미국(190만 박 증가)으로 지목했다. 

그리고 BRIC(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국가의 경우, 2030년까지 1010만 박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 0%
  • 0%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moneys@mt.co.kr)>

관련기사

  • 코스피 : 2596.58하락 7.6618:03 05/16
  • 코스닥 : 856.25상승 3.1718:03 05/16
  • 원달러 : 1284.10하락 0.118:03 05/16
  • 두바이유 : 106.65상승 3.8418:03 05/16
  • 금 : 1807.40하락 16.418:03 05/16

스페셜

주요기사

"영끌족, 이자 폭증에 비상"… 주담대금리 기준 코픽스 0.12%p↑ "영끌족, 이자 폭증에 비상"… 주담대금리 기준 코픽스 0.12%p↑
  • [머니S포토] 5.18 단체 만난 국민의힘 '권성동'
  • [머니S포토] 자문위원회 중간보고 하는 심영섭 교수
  • [머니S포토] 국회 행안위, 인사 나누는 행안부 장관·경찰청장
  • [머니S포토] 송영길 "임차인 전부 재정착할 수 있게 만들겠다"
  • [머니S포토] 5.18 단체 만난 국민의힘 '권성동'

칼럼

[기자수첩] 尹 정부 노동개혁, 노사정 대화 원칙 지켜야
[기자수첩] 尹 정부 노동개혁, 노사정 대화 원칙 지켜야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제20대 대통령에 취임하면서 대한민국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몰아칠 전망이다. 문재인 정부와 대척점에서 출발한 윤석열 정부가 정치·경제·외교·사회 전반에 걸쳐 대대적인 개혁을 예고하고 있기 때문이다. 경영계와 노동계의 시선은 무엇보다 "노동개혁"으로 향한다. 경영계는 노동개혁을 강력히 촉구하는 반면 노동계는 근로자들의 권리가 후퇴될 것이라며 반대하고 맞선다.경영계는 노조로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아 기업의 투자활력을 제고하려면 노동개혁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본다. 최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여론조사기관 리서치 앤 리서치에 의뢰해 기업 500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새 정부가 최우선적으로 개혁해야 할 분야로 기업들은 "노동규제"(25.2%)를 1위로 꼽았다.윤 대통령도 경영계의 요구를 잘 알고 있다. 대선후보 시절 경영계를 만난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근로시간 유연화와 임금체계 개선, 중대재해처벌법 개정, 최저임금 업종·지역별 차등적용 등을 약속했..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