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불청객, 각종 질환 예방…잘 먹고, 잘 바르고, 잘 입고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본격적인 겨울철이 다가왔다. 겨울철이 되면 감기, 피부건조증 등 각종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날씨가 더 추워지기 전에, 약간의 관심만 기울인다면 계절적 특성으로 발병하는 대표적인 겨울철 질환들을 예방할 수 있다.

겨울 불청객 감기…비타민C 섭취로 예방

비타민C를 식품으로 섭취하는 것이 번거롭다면 고함량 비타민C 제품을 섭취하는 것도 대안이다.
비타민C를 식품으로 섭취하는 것이 번거롭다면 고함량 비타민C 제품을 섭취하는 것도 대안이다.
날씨가 추워지면 연례 행사처럼 감기에 걸리는 사람들이 있다. 감기는 200여 개 이상의 서로 다른 종류의 바이러스가 일으키는 질환으로 면역력이 약하면 발병할 가능성이 높다.

기온이 차가워지는 겨울철에는 면역 체계가 약해져 그만큼 감기에 쉽게 걸리기 쉬운데 비타민C는 면역력을 강화해주고 인체의 염증반응을 억제시켜 감기, 인플루엔자 등의 증상을 완화시켜준다. 또한 바이러스가 인체에 들어와 증식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도 한다.

이처럼 인체에 이로운 작용을 하는 비타민C는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아 식품 또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섭취해야 한다. 비타민C는 감귤류 과일, 베리류 등에 풍부하게 함유돼 있기 때문에 겨울에도 채소와 과일을 꾸준히 먹는 것이 좋다. 

보건당국이 권장하는 비타민C의 하루 섭취량은 60∼100㎎로 괴혈병에 걸리지 않을 정도인 최소량에 불과하다. 비타민C는 수용성이기 때문에 많이 섭취해도 필요한 양만 몸 안에서 쓰이고 나머지는 소변으로 배출되므로 체내 축적으로 인한 부작용이 없다. 

한편 비타민C를 식품으로 섭취하는 것이 번거롭다면 고함량 비타민C 제품을 섭취하는 것도 대안이다.

겨울만 되면 기승인 피부 건조증…보습이 중요

겨울철에는 공기의 온도와 습도가 낮아지면서 건조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 쉽다. 피부 건조증은 피부에 수분이 정상의 10% 이하로 부족한 상태를 가리키며, 약간의 붉은 반점과 열창이 있으면서 비늘을 보이고 표면이 거친 피부 상태를 말한다. 피부 건조증이 조절되지 않으면 피부염으로 진행할 수 있다.

피부를 잘 보호하고 피부가 자기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면 특별한 치료 없이도 호전되는 경우가 많다. 이때 이를 극복할 방법으로는 피부에 수분, 유분을 유지하기 위해서 보습제를 예방 차원에서 발라주는 것이 좋다.

각질층의 수분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각질층에 수분을 공급하고 유지해야 한다. 잦은 샤워나 목욕은 도움이 되지 않으며, 때를 밀어 억지로 각질층을 제거하는 것은 피부는 더 건조하게 될 수 있다. 때문에 과도한 세정과 비누 사용을 줄이고, 외부의 유해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며 적절한 보습제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 건조증 예방에는 보습제를 잘 사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과거 바세린과 같은 피부밀폐제, 글리세린과 같은 피부습윤제가 대표적인 제품이었으나 최근에는 각질층의 구성인자인 세라마이드가 포함된 자연보습인자 함유 제품도 나왔다. 때문에 닥터자르트, 네이처리퍼블릭, 더페이스샵 등 다양한 브랜드에서 세라마이드 크림을 내놓고 있다.

춥다고 움츠리면 근막동통증후군…발열 내의 인기

추위가 기승을 부리면 옷깃을 단단히 여며도 바람이 워낙 강하게 부는 탓에 자신도 모르게 몸을 움츠리며 다니게 된다. 장시간 몸을 움츠릴 경우 차가운 기온 때문에 경직된 근육에 무리가 가면서 통증이 생길 수 있다. 가장 흔한 것이 근막동통증후군.

근막동통증후군은 근육통 또는 담이라고 불리며, 같은 자세를 오랜 시간 지속할 경우 발생하게 된다. 근육에 갑작스런 스트레스가 가해지거나 과도하게 근육이 긴장하게 되면, 근육 조직이 손상되고 근육 세포의 칼슘 농도가 조절이 안되어 통증 유발점이 발생하게 된다. 뒤통수가 뻐근하고 당기는 증상이 발생하며, 땀이 나는 경우도 있다. 심한 경우 만성두통, 고열, 경련 증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하지 않으면 통증이 만성질환으로 발전해, 지속적인 통증에 시달리게 되며 통증 발생 빈도도 증가하게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근막동통증후군은 주사요법이나 마사지, 물리치료 등 간단한 치료를 통해 증상 완화가 가능하나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부쩍 추워진 날씨에 근막동통증후군을 주의하기 위해서는 내의를 입는 것이 좋다. 요즘은 일반적인 내의보다 열을 발생시키는 기능성 내의가 인기다. 발열내의를 제작할 때에는 특수 기능성 원사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얇고 가벼우며 슬림한 맵시으로 소비자들이 원하는 피팅감과 스타일을 살릴 수 있다. 

유니클로의 히트텍과 쌍방울의 히트업 등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나이키, 제일모직, 탑텐 같은 의류 브랜드에서도 이너웨어를 출시하고 있다.
 

강인귀
강인귀 deux1004@mt.co.kr  | twitter facebook

출판, 의료, 라이프 등 '잡'지의 잡을 담당합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202.32하락 40.3318:03 07/30
  • 코스닥 : 1031.14하락 12.9918:03 07/30
  • 원달러 : 1150.30상승 3.818:03 07/30
  • 두바이유 : 75.41상승 0.3118:03 07/30
  • 금 : 73.90상승 0.2218:03 07/30
  • [머니S포토] 피켓시위 LH노조원과 인사하는 與 '송영길'
  • [머니S포토] 국민의힘 입당한 윤석열
  • [머니S포토] 입장하는 이인영 통일부 장관
  • [머니S포토] '체계·자구 심사권 폐지' 촉구하는 장경태 의원
  • [머니S포토] 피켓시위 LH노조원과 인사하는 與 '송영길'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