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담배, 옥스퍼드대학 선정 '올해의 영어단어'… 일본선 "발암물질 10배" 연구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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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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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

옥스퍼드대학교 출판국이 올해의 영어단어로 'Vape(전자담배, 전자담배를 피우다라는 뜻)'를 선정했다.

27일(현지시각) 옥스퍼드대 출판국은 옥스포드 사전 블로그를 통해 "전자담배가 널리 퍼지면서 Vape가 대중적인 단어가 됐다"고 이같이 밝혔다.

출판국은 "SNS 등에서 Vape를 사용한 횟수가 전 세계적으로 지난해에 비해 2배가량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와 달리 일본에선 전자담배의 발암물질이 일반 담배보다 최대 10배가 많았다는 연구보고서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일본 매체 TBS는 일본 국립보건의료과학원이 시중에 판매되는 몇 종의 전자담배 액상에서 나오는 증기를 분석한 결과, 포름알데히드와 아세트알데히드 같은 발암물질을 검출했다는 연구 보고서를 일본 후생성에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보고서를 만든 구누기타 나오키 국립보건의료과학원 연구원은 전자담배의 액상을 가열하면서 발생하는 포름알데히드는 일반 담배에서 발생하는 것보다 최대 10배가 많았다고 전했다.
 

성승제
성승제 bank@mt.co.kr

금융을 사랑하고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는 금융 출입 기자입니다. 독자님들의 아낌없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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