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파란눈'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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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코스피지수가 잇단 대외악재에도 불구하고 장 막판 외국인의 순매수 전환에 강보합으로 전환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보다 0.61포인트(0.03%) 오른 1965.83으로 마쳤다.

어제 뉴욕증시가 블랙프라이데이 매출에 대한 실망감과 중국 및 유럽의 제조업 지표 부진 등으로 일제히 하락했다는 소식에 이어 일본 국가신용등급 하락 소식까지 전해지는 등 대외 악재가 겹치자 국내 투자자들의 투자심리도 급격히 위축됐다.

장 초반 코스피는 투자주체들의 동반 매도세에 하락 출발한 이후 장중 한때 1950선까지 밀리기도 하는 등 약세흐름을 지속했다. 하지만 변수는 외국인. 장 종료 직전 ‘사자’로 돌아선 외국인에 힘입어 지수도 소폭 상승 반전하며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370억원, 673억원 동반 순매도했으며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3억1061만주와 3조7088억원을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2.47%), 증권(2.43%), 의약품(1.61%), 보험(1.59%), 철강금속(1.51%), 음식료품(1.36%), 종이목재(0.95)%, 서비스업(0.74%) 등이 상승했고 통신업(-2.26%), 운수창고(-2.24%), 의료정밀(-1.95%), 전기가스업(-1.39%), 운송장비(-1.27%), 유통업(-0.76%), 섬유의복(-0.38%)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권 종목 중에서는 내린 종목이 더 많았다.

삼성에스디에스가 5거래일 만에 2.7% 반등했으며 POSCO와 삼성생명도 나란히 2% 대로 올랐다. 반면 현대차와 현대모비스가 3%, 기아차도 소폭 내리며 ‘자동차3인방’이 동반 하락했고, SK하이닉스와 한국전력, 신한지주, NAVER 등도 약세흐름을 보였다. 장중 약보합권에 머물던 삼성전자는 보합으로 마감했다.

이밖에 S-Oil과 SK이노베이션이 1~3% 상승했으며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도 2% 내외로 오르는 등 최근 하락세를 이어오던 정유화학주와 조선주가 국제 유가 반등소식에 모처럼 오름세를 나타냈다.

또한 한일 시멘트와 쌍용양회, 성신양회도 3~7% 오르는 등 시멘트주가 비금속광물업종의 강세를 이끌었다.

종목별로는 매각 결정 이후 나흘 연속 하락한 삼성테크윈이 이날 반등에 성공해 2.6% 상승했다.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3종목을 포함해 449개, 하락 종목 수는 하한가 1종목을 포함해 368개를 기록했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2.08포인트(0.39%) 오른 541.53으로 4거래일 만에 소폭 상승 마감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6.70원 내린 1106.80원으로 3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했으며 KRX시장에서 순금현물은 1490원 오른 4만2950원을 기록했다.
 

정채희
정채희 poof34@mt.co.kr  | twitter facebook

IT 전 분야를 담당하고 있으며 이통3사, TV홈쇼핑, 소셜커머스, 오픈마켓,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독자 여러분들의 따끔한 말씀, 혹은 제보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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