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중소·중견기업 EDCF 실무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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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중소·중견기업 EDCF 실무교육' 진행
한국수출입은행은 2일 중소기업중앙회 2층 대회의실에서 국내 70여개 기업 150여명을 대상으로 ‘중소·중견기업의 EDCF 국제조달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EDCF는 대외경제협력기금으로 장기 저리의 원조 차관을 제공해 개발도상국의 산업발전 및 경제안정을 지원하고, 대외경제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1987년 우리 정부가 설치해 수은이 관리·운용하고 있는 경제원조기금이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54개국 310개 사업에 대해 총 10조180억원을 지원 중이다.

이날 교육에는 유상원조인 EDCF뿐만 아니라 무상원조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처음 참여해 국내 공적개발원조(ODA)의 전체적인 조달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수은은 그동안 ODA 유관기관인 한국엔지니어링협회와 해외건설협회,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등 6곳과 공동으로 상·하반기 정기적인 실무교육을 개최해왔다.

이번 실무교육은 국내 대표 유무상 원조기관이 총 출동한 만큼 ODA 조달 시스템에 관한 상세한 정보가 제공됐다는 평가다.

유상원조기관인 수은은 EDCF의 중소기업 지원제도, 타당성 조사, 컨설턴트에 관해 강의하고, 무상원조기관인 KOICA는 제도와 입찰 참여 방법 등을 설명했다.

특히 참가자들의 요청으로 강의에 나선 송필배 전 아시아개발은행(ADB) 에너지 위원회 의장은 입찰참여 방법 및 제안서 작성시 유의사항 등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설명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수은 관계자는 “ADB와 같은 다자개발은행 재원을 이용해 수원국에서 발주하는 사업을 수주하려면 해외 사업 수행 실적 등이 필수적인데 EDCF 등의 사업 참여 실적은 국제개발기구가 요구하는 해외 사업 실적으로 인정되고 있다”면서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보유한 우리 중소·중견기업들이 이번 실무강좌를 통해 습득한 노하우로 국제조달시장에 진출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승제
성승제 bank@mt.co.kr  | twitter facebook

금융을 사랑하고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는 금융 출입 기자입니다. 독자님들의 아낌없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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