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가계대출 7조8000억 증가 ‘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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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한국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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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0월 중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이 730조원을 넘어서며 다시 한 번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번 달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달보다 7조 8000억원가량 늘어나며 8개월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4년 10월 중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자료에 따르면 지난 10월 은행과 상호 저축은행 등 비은행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 잔액은 730조600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8.1% 증가했다. 이는 전달 대비 7조7605억원 증가한 금액이다.

이로써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 2월 (688조1373억원)이후 8개월 연속 최고치 경신을 이어가게 됐다.

특히 예금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증가세가 눈에 띈다. 예금은행 주택담보대출은 355조6686억원으로 전달보다 5조4810억원 늘어났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다. 마이너스 통장이나 담보대출 등 기타대출 금액도 152조6222억원으로 전달보다 2조4000억원 증가했다.

이처럼 주택담보대출이 급증하는 데는 지난 8월부터 정부가 주택담보인정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규제를 완화했던 것이 주효하게 작용했다. 특히 8월과 10월 기준금리를 2%로 인하한 후로 이사철이 맞물리면서 주택 매매가 증가한 것도 요인으로 꼽힌다.

지역별로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 이뤄진 가계대출 잔액이 441조6000억원 증가했다. 부산·대구·울산 등 비수도권에서 이뤄진 가계대출 잔액이 289조원으로 각각 전년동기대비 237억원, 308억원 늘었다.
 

한영훈
한영훈 han005@mt.co.kr  | twitter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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