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라지는 롯데그룹 사장단 인사, 제2롯데월드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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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이 내년 사장단 임원 인사를 이달 말이나 내년 초에 실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는 사장들이 많이 교체됐기 때문에 인사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롯데그룹의 임원 인사는 2월에 실시했다. 하지만 올해는 제2롯데월드 논란 등으로 어수선해진 조직 분위기를 수습하고 그룹의 역점사업을 내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인사를 앞당긴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인사의 관전 포인트는 조직 안정화가 될 것으로 보인다. 롯데카드, 롯데쇼핑, 롯데자이언츠 등 상당수 계열사 대표가 올해 교체됐기 때문에 인사폭도 크지 않을 것이라는 시각이 많다. 또한 계열사 대표교체 사유가 비리 등 부정적인 내용이 많은 탓에 조직원 사기 등을 위해서라도 큰 인사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인사에서는 지난 8월 정책본부 대외협력단장에 임명된 소진세 총괄사장이 눈에 띈다. 소 총괄사장은 당시 제2롯데월드 개장을 위해 외부와 소통하는 차원에서 대외협력단장을 맡았다. 현재 제2롯데월드 저층부 롯데월드몰이 개장을 한 만큼 소 총괄사자이 그룹에 남을지 다시 현장으로 돌아갈지 주목된다.

노병용 롯데마트 대표도 인사 대상으로 거론된다. 그러나 롯데마트의 해외사업 등을 주도하는 노 대표를 대체할만한 적임자가 마땅치 않아 유임될 가능성도 있다.

공석인 롯데그룹 홍보팀장 자리도 관심사다. 그동안 롯데그룹 홍보팀장을 맞았던 이창원 전무가 롯데자이언츠 대표로 자리를 옮겼기 때문이다. 현재 홍보팀 최고 선임인 이종현 이사나 외부 인사 영입 등의 방법이 나오고 있다.

롯데 측은 “인사라는 것은 나와 봐야 하는 것이라 이렇다 저렇다 말할 내용이 없다”며 “지금 이야기 할 수 있는 것은 지난해보다 인사 시기가 앞당겨질 것이라는 정도”라고 설명했다.
 

박성필
박성필 feelps@mt.co.kr

산업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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