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연합회 자전거학교 "겸용도로·횡단보도서 생활체감형 안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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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연합회가 지난 10일 생활체육안전교실 자전거학교 평가회를 가졌다./사진=박정웅 기자
자전거연합회가 지난 10일 생활체육안전교실 자전거학교 평가회를 가졌다./사진=박정웅 기자
국민생활체육 전국자전거연합회(자전거연합회·회장 김영선)가 지난 10일 잠실종합운동장 생활체육회 강의실에서 전문강사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생활체육안전교실 자전거학교(자전거학교)' 평가회를 가졌다.

올해 자전거학교는 안전교실(기본이론)과 로드교실(현장실습), 인증시험(필기 및 주행) 세 영역에서 안전교실 6개팀과 로드교실 1개팀, 13명의 인증시험 감독관이 유치원 12곳과 초등학교 58곳 등에서 총 609회 진행했다. 세 영역의 수료생만 1만4336명(12월 수료자 미포함)에 달한다.

평가회에서 자전거연합회 황규일 사무처장은 "올해는 특히 로드교실을 자전거보행자겸용도로와 횡단보도 등 가장 많이 접하는 실생활 공간에 배치, 교육 실효성을 높였던 점이 특징"이라면서 "'안전모를 쓰자'는 자체 제작 동영상을 안전교실 자료로 활용해 교육 집중도를 높였다. 또한 인증시험 실기 난이도를 응시자 연령별 수준에 맞춰 조정해 시험의 변별력과 응시자의 동기 부여를 함께 키운 것 역시 성과 중 하나"라고 밝혔다.

안전교실 윤병영 강사는 "어린 학생들이 자전거 타다 다쳤다는 얘기를 자주 들어 부모로서 걱정이 됐다. 교육에선 특히 안전모 중요성을 강조했다"면서 "수업 후 이들이 자전거에 대한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됐다거나 배운 대로 타겠다며 손가락 걸고 약속할 때 강사나 부모로서 마음 뿌듯했다"고 말했다.

로드교실 김상혁 강사는 "아이들이 해냈다는 성취감을 보이거나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며 좋아할 때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 교육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로드교실 본연의 목적을 살려 나갈 것"이라고 했다.

올해 자전거학교 사업이 마무리된 시점인데도 벌써부터 내년 일정을 문의하는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

이에 대해 황규일 사무처장은 "내년 학사일정에 자전거학교를 미리 배치하겠다는 학교 측의 계획으로서 이는 안전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해석할 수 있다"면서 "중고등학교까지 교육대상 확대,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리플릿 형태의 수준별 교재 제작, 그리고 교육후기 공모전 등을 통해 내년에는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자전거안전의 중요성을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전거연합회는 이번 평가회 논의를 기초로 사업계획을 구체화해 내년 3월부터 12월까지 확대된 자전거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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